한국전기안전공사 부천김포지사(지사장 이석구)는 지난 21일 부천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인 홀몸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120인분을 부천시 오정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부천시 자치분권과 민간협력팀에 따르면 직접 삼계탕 배달봉사에 나선 이석구 지사장은 “코로나19로 사회와 단절돼 있을 홀몸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국민의 전기 안전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연승 부천시 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맞춤형 안녕 캠페인에 참여한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천김포지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기관에서 지역 문제와 자원봉사에 더욱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 자원봉사센터와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천김포지사는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홀몸 어르신 마실 나가기 프로젝트’ 사업과 어두운 골목을 밝히는 ‘반딧불이’ 사업 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부천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월부터 추진한 지역맞춤형 안녕 캠페인- 홀로 어르신 마실 나가기 프로젝트 ‘마중’의 일환으로 사회관계 형성을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부천시 자원봉사센터(☎032-625-650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