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여름의 절정이자 본격 휴가철인 8월의 시작과 함께 첫 주말 내내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소낙성 집중호우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면서 일부 지역에는 기록적인 강우량을 보이는 물폭탄으로 인해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남부지방에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기상청은 3일 오후 7시 10분 발표한 기상 특보를 통해 “현재 서울ㆍ경기도와 강원도, 충청도, 경북 북부에는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울ㆍ경기도와 충청도에는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며 “서울ㆍ경기도와 강원도, 충청도, 경북 북부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ㆍ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100mm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호우경보= 서울, 경기도, 인천, 세종, 경상북도(경북 북동산지, 봉화 평지, 문경, 영주), 충청북도(제천, 증평, 단양, 음성, 진천, 충주, 괴산, 청주), 충청남도(계룡, 금산, 논산 제외), 강원도(강원 북부산지, 강원 중부산지, 강원 남부산지, 양구 평지, 정선 평지, 평창 평지, 홍천 평지, 인제 평지, 횡성, 춘천, 화천, 철원, 원주, 영월, 태백), 서해5도.

▲호우주의보= 대전, 경상북도(울진 평지, 예천), 충청북도(옥천, 보은), 충청남도(계룡, 논산), 강원도(삼척 평지, 고성 평지).

기상청에 따르면 1일 오후 6시부터 3일 오후 7시 현재 주요지점 강수량은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390.0mm, 용인시 이동묵리 334.0mm, 여주시 대신면 323.0mm, 연천군 신서면 312.0mm, 안성시 고삼면 307.5mm, 가평군 북면 293.5mm, 이천시 설봉면 283.5mm, 광주시 실촌면 282.5mm, 가평군 외서면 281.0mm, 평택시 현덕면 262.0mm, 포천시 관인면 250.0mm, 용인시 이동읍 245.5mm, 서울 도봉구 200.5mm, 서울 111.8mm를 각각 기록했다.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296.0mm, 춘천시 남이섬 272.5mm, 영월군 250.9mm, 화천군 상서면 240.0mm, 원주시 신림면 228.0mm, 춘천시 216.0mm, 원주시 백운산 199.5mm, 양구군 방산면 198.0mm를 각각 기록했다.

충북 충주시 엄정면 395.0mm, 단양군 영춘면 315.0mm, 제천시 백운면 312.0mm, 진천시 위성센터 242.5mm, 음성군 금왕읍 205.5mm, 청주시 상당구 121.5mm, 괴산군 청천면 121.0mm, 단양군 110.0mm, 증평군 110.0mm를 각각 기록했다.

충남 천안시 성거면 282.5mm, 아산시 211.5mm, 서산시 137.0mm, 예산군 133.5mm, 홍성군 124.1mm를 긱각 기록했다.

경북 봉화군 167.8mm, 문경시 마성면 112.0mm, 영주시 부석면 111.5mm, 울진군 금강송면 106.0mm를 각각 기록했다.

반면에 남부지방에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이다.

▲폭염경보= 대구, 경상북도(경주, 포항, 김천, 군위, 경산, 구미).

▲폭염주의보= 세종, 울릉도.독도, 울산, 부산, 광주, 대전, 제주도(제주도 남부, 제주도 동부, 제주도 북부, 제주도 서부), 경상남도, 경상북도(경북 북동산지, 울진 평지, 영양 평지, 봉화 평지, 문경, 청도, 영덕, 청송, 의성, 영주, 안동, 예천, 상주, 칠곡, 성주, 고령, 영천), 전라남도(거문도ㆍ초도 제외), 충청북도(영동, 옥천, 보은), 충청남도(서천, 계룡, 보령, 청양, 부여, 금산, 논산, 공주), 전라북도.

◆경기도내 평균 누적 강수량 223.1mm- 3일 오후 7시 기준

경기도에 따르면 8월 1일 9시부터 3일 오후 7시까지 경기도내 누적 강우량은 평균 223.1mm를 기록했다.

안성시 390.0mm, 연천군 366.5mm, 여주시 353.5mm, 용인시 335.5mm, 가평군 330.0mm, 이천시 317.5mm, 광주시 307.0mm, 포천시 288.0mm, 평택시 265.0mm를 각각 기록했다.

최다 시우량을 기록한 곳은 안성시 104㎜(8월 2일 06:57~07:57)이다.

경기도내 인명 피해는 사망 7명, 실종 2명으로 집계됐고, 이재민은 291세대 346명(이천 131세대 140명, 용인 38세대 74명, 안성 115세대 117명, 안산 5세대6명, 수원 2세대 9명)으로 집계됐다.

주택 침수는 119동(이천50, 안성36, 연천46, 군포7, 여주2, 성남1, 남양주2, 광주10, 안산1, 평택23, 의정부3, 파주1, 포천1, 가평 16)으로 집계됐다.

●3일 오후까지 시간당 30~80mm 강한 비… 일부 지역 시간당 100mm

[2보] 기상청은 3일 오후 4시 10분 발표한 기상 특보를 통해 “현재 서울ㆍ경기도와 강원도, 충청도, 경북 북부에는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충청 북부에는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며 “경기 남부와 충청도를 중심으로 중부지방에 돌풍과 천둥ㆍ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100mm의 매우 강한 비가 오겠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호우경보= 서울, 경기도, 인천, 세종, 경상북도(경북 북동산지, 봉화 평지, 문경, 영주), 충청북도(제천, 증평, 단양, 음성, 진천, 충주, 괴산, 청주), 충청남도(계룡, 금산, 논산 제외), 강원도(강원 북부산지, 강원 중부산지, 강원 남부산지, 양구 평지, 정선 평지, 평창 평지, 홍천 평지, 인제 평지, 횡성, 춘천, 화천, 철원, 원주, 영월, 태백), 서해5도.

▲호우주의보= 대전, 경상북도(울진 평지, 예천), 충청북도(옥천, 보은), 충청남도(계룡, 논산), 강원도(삼척 평지, 고성 평지).

기상청에 따르면 1일 오후 6시부터 3일 오후 4시 현재 주요지점 강수량은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376.0mm, 용인시 이동묵리 326.0mm, 여주시 대신면 319.5mm, 연천군 신서면 312.0mm, 이천시 모가면 309.0mm, 가평군 외서면 280.5mm, 광주시 실촌면 280.0mm, 포천시 관인면 250.0mm, 의정부시 신곡동 235.0mm, 평택시 현덕면 225.0mm, 양주시 백석읍 215.0mm, 서울 111.8mm를 각각 기록했다.

강원도 철원군 양지리 287.5mm, 춘천시 남이섬 272.5mm, 영월군 241.4mm, 화천군 상서면 240.0mm, 원주시 신림면 221.0mm, 양구군 방산면 197.5mm, 정선군 신동읍 192.0mm, 양구군 해안면 179.5mm, 홍천군 팔봉리 170.0mm를 각각 기록했다.

충북 단양군 영춘면 310.0mm, 제천시 백운면 304.5mm, 충주시 노은면 241.0mm, 천안시 성거읍 235.5mm, 진천군 위성센터 223.5mm, 음성군 금왕읍 190.5mm, 예산군 133.0mm, 서산시 127.3mm, 홍성군 124.0mm, 청주시 상당구 116.5mm, 괴산군 청천면 113.0mm를 각각 기록했다.

경북 봉화군 167.3mm, 문경시 마성면 108.0mm, 영주시 부석면 106.5mm, 울진군 금강송면 106.0mm를 각각 기록했다.

[1보] 기상청은 3일 오전 11시 10분 발표한 기상 특보를 통해 “현재 서울ㆍ경기도와 일부 강원도, 충청도, 경북 북부에는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기 남부와 동부, 충남 북부, 강원 영서 중부에는 시간당 50~7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며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충청 북부를 중심으로 중부지방에 돌풍과 천둥ㆍ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80mm(일부지역은 시간당 10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오겠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호우경보= 서울, 경기도, 경상북도(경북 북동산지, 봉화 평지, 문경, 영주), 충청북도(제천, 증평, 단양, 음성, 진천, 충주, 괴산, 청주), 충청남도(당진, 홍성, 서산, 태안, 예산, 아산, 천안), 강원도(강원 북부산지, 강원 중부산지, 강원 남부산지, 양구 평지, 정선 평지, 평창 평지, 홍천 평지, 인제 평지, 횡성, 춘천, 화천, 철원, 원주, 영월, 태백), 서해5도.

▲호우주의보= 세종, 대전, 경상북도(울진 평지, 예천), 충청북도(옥천, 보은), 충청남도(서천, 계룡, 보령, 청양, 부여, 논산, 공주), 강원도(삼척 평지, 고성 평지).

기상청은 3일 오전 11시를 기해 경기도 5곳(안산, 화성, 평택, 김포, 시흥)과 인천시에 발령했던 강풍주의보는 해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일 오후 6시부터 3일 오전 11시 현재 주요지점 강수량은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321.5mm, 연천군 신서면 312.0mm, 여주시 대신면 304.5mm, 용인시 이동묵리 285.0mm, 광주시 실촌면 270.5mm, 이천시 모가면 269.0mm, 가평군 외서면 259.0mm, 포천시 관인면 248.5mm, 의정부시 신곡동 232.5mm, 양주시 백석읍 213.0mm, 평택시 현덕면 207.5mm, 서울 도봉구 199.5mm, 서울 110.9mm를 각각 기록했다.

강원도 철원군 양지리 287.5mm, 춘천시 남이섬 255.0mm, 화천군 상서면 239.0mm, 영월군 220.4mm, 양구군 방산면 197.0mm, 원주시 신림면 184.5mm, 양구군 해안면 179.0mm, 정선군 신동읍 176.5mm를 각각 기록했다.

충북 단양군 영춘면 296.0mm, 제천시 273.9mm, 충주시 노은면 193.5mm, 아산시 154.0mm, 진천군 위성센터 123.0mm, 충남 서산시 120.0mm, 천안시 성거읍 117.0mm, 청주시 상당구 106.5mm를 각각 기록했다.

경북 봉화군 166.5mm, 울진군 금강송면 106.0mm, 영주시 부석면 100.5mm, 문경시 마성면 100.0mm를 각각 기록했다.

“8월 상순까지 중부지방 중심 비”

기상청은 “6일부터 10일까지 중부지방에 비가 오겠고, 서울ㆍ경기도와 강원 영서는 13일까지 이어지겠다”며 “최근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온 가운데 앞으로 장기간에 걸쳐 비가 예상됨에 따라 위험요소를 미리 점검해 비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6~10일 아침 기온은 23~26도, 낮 기온은 27~34도를 보이겠고, 특히 남부내륙과 강원 해안을 중심으로 33도 이상 올라 덥겠으며, 강원 동해안과 제주도, 일부 내륙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내다봐다.

주말인 8일(토)과 9일(일)은 중부지방에 비가 오겠으며, 남부지방은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아침 기온은 23~25도, 낮 기온은 27~33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11~13일은 서울, 경기도와 강원영서에 비가 오겠고, 아침 기온은 24~25도, 낮 기온은 28~34도를 보이겠다.

◆경기도내 평균 누적 강수량 192.1㎜- 3일 오전 8시 기준

경기도에 따르면 8월 1일 9시부터 3일 오전 8시까지 경기도내 누적 강우령은 평균 192.1㎜를 기록했다.

연천군 366.0mm, 여주시 334.0mm, 포천시 315.0mm, 안성시 314.5mm, 광주시 294.5mm, 용인시 283.0mm, 이천시 266.0mm, 가평군 249.5mm, 파주시 246.0mm를 각각 기록했다.

최다 시우량을 기록한 곳은 안성시 104.0㎜(8월 2일 06:57~07:57)이다.

●수도권 전역 ‘호우경보’ㆍ경기 5곳 ‘강풍주의보’

[속보] 8월의 첫 업무가 시작되는 3일에도 수도권 전역을 비롯한 중부지방에는 호우특보가 발령중인 가운데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돼 비 피해에 철저히 대비하고, 경기도 서부지역에는 강풍 피해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3일 오전 7시 10분에 발표한 기상특보를 통해 이날 오전 8시 이후부터 서울, 경기도, 인천 등 수도권 전역을 비롯해, 경상북도(경북 북동산지, 봉화 평지, 문경, 영주), 충청북도(제천, 단양, 음성, 충주, 괴산, 청주), 충청남도(당진, 홍성, 서산, 태안, 예산, 아산, 천안), 강원도(강원 북부산지, 강원 남부산지, 양구 평지, 정선 평지, 홍천 평지, 인제 평지, 횡성, 춘천, 화천, 철원, 원주, 영월), 서해5도 등지에 호우경보를 발령했다.

기상청은 또 세종, 경상북도(울진 평지, 예천), 충청북도(증평, 진천), 충청남도(서천, 보령, 청양, 공주), 강원도(강원 중부산지, 삼척 평지, 평창 평지, 고성 평지, 태백) 등지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경기도 5곳(안산, 화성, 평택, 김포, 시흥)과 인천, 충청남도(당진, 홍성, 서산, 태안), 울릉도.독도, 흑산도.홍도 등지에는 강풍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서울ㆍ경기도와 일부 강원도, 충청도, 경북 북부에는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충남(천안)에는 돌풍과 천둥ㆍ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 그 밖의 서울.경기도에는 시간당 10~4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며 “오늘(3일) 낮(15시)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ㆍ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80mm(일부지역은 시간당 10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내일(4일)까지 매우 많은 비가 오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빗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일 오후 6시부터 3일 오전 7시까지 주요지점 강수량은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312.5mm, 연천군 신서면 310.5mm, 여주시 대신면 298.5mm, 용인시 이동묵리 279.55mm. 광주시 실촌읍 266.5mm, 이천시 모가면 264.0mm, 서울 도봉구 130.5mm, 서울 76.8mm를 각각 기록햤다.

또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294.5mm, 철원군 238.8mm, 화천군 상서면 233.5mm, 충북 단양군 영춘면 293.5mm. 제천시 268.5mm, 충주시 노은면 183.0mm, 천안시 성거읍 104.5mm, 경북 봉화군 166.4mm, 울진군 금강송면 106.0mm, 영주시 부석면 100.5mm. 문경시 마성면 100.0mm를 각각 기록했다.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발달한 강한 비구름대가 시속 50km로 동진함에 따라 충남 북부 서해안(태안)을 시작으로 강한 비는 점차 충청 내륙으로 확대되겠다”고 덧붙였다.

기상청은 최근(7월 29일부터 8월 3일 현재까지) 중부지방과 경북북부에는 100~500mm의 매우 많은 비가 내려 하천이나 계곡물이 불어나 있고 지반도 매우 약해진 상태인 관계로, 적은 강수량으로도 산사태와 축대 붕괴, 농경지와 지하차도, 저지대 침수, 제방이 낮은 하천이나 저수지 범람 등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경기 북부지역에도 이미 많은 비가 내려 인근 강 유역(임진강, 한탄강 등)을 중심으로 수위가 상승하고 있으니 캠핑장 및 피서지 야영객들의 안전사고와 비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부산, 경상남도(양산, 김해, 창원), 경상북도(김천, 군위, 경산, 구미) 등에는 폭염경보가 발령중이다.

또한 울릉도ㆍ독도, 울산, 대구, 광주, 제주도(제주도 남부, 제주도 동부, 제주도 북부, 제주도 서부), 경상남도(양산, 김해, 창원 제외), 경상북도(김천, 군위, 경산, 구미 제외), 전라남도(거문도ㆍ초도 제외), 강원도(삼척 평지, 강릉 평지, 양양 평지, 속초 평지), 전라북도 등지에는 폭염주의보가 발령중이다.

◆경기도내 평균 누적 강수량 183.9㎜- 3일 오전 7시 기준

경기도에 따르면 8월 1일 9시부터 3일 오전 7시까지 경기도내 누적 강우량은 평균 183.9㎜를 기록했다.

연천군 365.0mm, 포천시 312.5mm, 안성시 312.0mm, 광주시 291.0mm, 여주시 289.5mm, 용인시 280.0mm, 이천시 262.0mm, 파주시 236.0mm, 가평군 211.0mm를 각각 기록했다.

최다 시우량을 기록한 곳은 안성시 104㎜(8월 2일 06:57~07:57), 광주시 82mm(8월 3일 04:40~05:40), 연천군 71㎜(8월 2일 21:30～22:30) 등이다.

경기도내 인명 피해는 사망 1명, 실종 1명, 부상 2명 등으로 집계됐고, 이재민은 293세대 339명(이천 131세대 140명, 용인 41세대 70명, 안성 114세대 114명, 안산 5세대 6명, 수원 2세대 9명)으로 파악됐다.

주택 침수는 112동(이천 50동, 안성 36동, 연천 15동, 군포 5동, 여주 2동, 기타 9동), 농작물은 1천43.32ha( 안성 714ha, 이천 210ha, 여주 87ha, 용인 32ha), 차량 침수는 2대로 각각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