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10월 28일 오후 2시부터 부천시 여성회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0 워라밸 페스티벌 랜선 토크쇼’를 생중계한다.

시 여성정책과 여성친화팀에 따르면 이번 랜선 토크쇼는 부천시 여성친화사업 ‘일ㆍ생활 균형 지역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부천시와 부천시 여성회관(운영법인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부천상공회의소,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부천노총)이 공동 주최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열리는 토쿠쇼에서는 패널들이 ‘코로나19 시대, 부천시민의 일과 삶’을 주제로 변화된 일터와 삶을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토크쇼 1부에서는 돌봄이 필요한 돌봄 노동자, 선별진료소에 간 방문간호사, 1회용품을 다루는 미화노동자 등이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는 모습을 들려주고, 토크쇼 2부에서는 마스크를 끼고 달리는 운수 노동자와 해고 없이 회사를 지키고 싶은 중소기업 사업주의 이야기가 이어간다.

누구나 사전 신청 페이지(naver.me/5NF46P76ㆍ바로 가기 클릭 )에서 사전 신청한 후 부천시 여성회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부천시 여성회관(☎032-324-6670)으로 하면 된다.

부천시는 “이번 ‘2020 워라밸 페스티벌 랜선 토크쇼’를 통해 코로나19 시대의 다양한 분야의 노동자와 중소기업인들의 좋은 사례를 나누며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