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성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강본분과(분과장 장선임)는 지난 14일과 15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총 250만원 상당의 간편식을 지원했다.

성곡동 희망복지과에 따르면 간편식 지원은 홈플러스 여월점과 협력 아래 가정마다 5만원 상당의 밑반찬 등 간편 조리식품을 비대면으로 전달했으며, 간편식 꾸러미에 영양을 고려한 밑반찬과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국거리 등을 포함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담았다.

성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강본분과 장선임 분과장은 “이번에 전달하는 간편식 꾸러미가 코로나19로 고립되고 돌봄이 필요한 소외계층의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