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래 부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이 부천지역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28일 부천상공회의소 경영기획팀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상생 노사문화 정착 및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를 위해 매년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김응래 부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은 올해 부천시 지역노사민정 협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표창 수여식은 당초 12월 18일로 예정돼 있었으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취소됨에 따라 28일 오후 부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전수식을 가졌다.

전수식에는 고용노동부 부천지청 공석원 지청장, 한국노총 부천김포지부 박종현 의장, 최성운ㆍ곽내경 부천시의원, 홍기화 부천시 노무복지과장 등이 참석했다.

김응래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부천지역의 건강한 노사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사들의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응래 부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은 지난 1983년 6월 부천상공회의소와 인연을 맺고 상공진흥 업무를 담당하는 진흥부장을 오랜 기간 역임하면서 부천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2018년 5월 2일 사무국장으로 취임(▶관련기사 클릭 ) 이후 부천지역 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며 기업하기 좋은 부천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