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상공회의소(회장 조천용)는 2021년 신축년(辛丑年) 신년인사회를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천상공회의소는 1970년 창립 이후 매년 부천지역 상공인들과 시민, 주요 기관장들을 초청해 신년인사회를 개최해 왔다.

하지만 올해(2021년)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현장 행사 대신 1월 4일(오늘) 낮 12시부터 온라인으로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부천상공회의소 2021년 신년인사회는 부천상의 홈페이지(bucheoncci.korcham.netㆍ바로 가기 클릭)와 부천상공회의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조천용 부천상공회의소 회장, 장덕천 부천시장, 강병일 부천시의회 의장, 설훈 국회의원, 김상희 국회 부의장, 김경협 국회의원, 서영석 국회의원의 신년 축하 메시지를 온라인으로 게재하는 방식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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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상공회의소, 2021년 신축년(辛丑年) 온라인 신년인사회


부천상공회의소(회장 조천용)는 1월 4일 ‘2021년도 신년인사회’를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진행, 조천용 부천상의 회장, 장덕천 부천시장, 강병일 부천시의회 의장 그리고 부천시 지역구 국회의원 4명의 신년 축하 메시지를 사전 녹화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조천용 부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는 예기치 못했던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큰 어려움을 겪어야 했지만, 부천지역 기업인과 근로자들은 새로운 경쟁력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등 아쉬움과 희망이 교차했던 한 해였다”며 “새해에는 우리 모든 경제 주체들이 오월동주(吳越同舟)의 유래를 되새기면서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고 하나 된 팀플레이를 통해 경제와 사회의 선순환 발전을 이룩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에도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주신 상공인과 근로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부천시에소도 상공인들의 노력이 바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고 협력해 나겠으며, 모두가 번창하는 풍요로운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병일 부천시의회 의장은 “근면과 우직함의 상징인 소처럼 목표한 바를 성실하게 실천해 모두가 어깨를 활짝 펼 수 있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길 바라며, 부천시의회에서도 관행이라는 이름의 불공정을 찾아내 바꾸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 국회의원들도 상공인들에게 새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김상희 국회 부의장(부천시병)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상공인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올해 신년인사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것이 아쉽지만, 빠른 코로나19 극복과 더불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준비를 위해 국회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설훈 국회의원(부천시을)은 “부천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협의체 구성을 통해 실효성 있고 효과적인 경제 및 일자리 정책 업무를 발굴하겠으며, 경제 선수환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에 힘쓰겠다”며 “우리 모두 바라는 바를 이루기 위한 정책 추진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협 국회의원(부천시갑)은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는 내수기반 확충을 위해 노력하는 등 경제 기초 체력을 든든히 다져왔으며, 부천 역시 4대 발전 전략을 하나하나 실현해 나가고 있다”며 “올해에도 부천의 혁신과 함께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성심껏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영석 국회의원(부천시정)은 “코로나19로 인한 고통을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는 것이 지역경제를 회복하는 길인 만큼,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으며, 대장동 신도시가 부천지역 경제과 기업인에게 새로운 동력이 되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