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부천FC1995’(부천시민 프로축구단, 이하 부천FC)가 후반 추가시간(96분)에 박창준의 헤더 극장골을 앞세워 시즌 첫 승을 거뒀다.

부천FC는 6일 오후 1시 30분 충남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 아산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박창준의 헤딩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박창준은 홈 개막전에 이어 첫 원정경기에서 각각 골을 기록해 2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부천FC 201시즌 초반 2골을 기록한 박창준(176cm)은 학성고와 이주대를 졸업하고 2018년 강원FC에서 프로에 데뷔해 경남FC를 거치며 프로 통산 49경기에 출전해 3골 3도움을 기록했으며,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저돌적인 드리볼로 측면 돌파가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천FC는 지난달 28일 홈개막전 1라운드에서 대전 하나 시티즌에 1-2로 패했지만 이날 첫 원졍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1승 1패(승점 3점)가 됐다.

이날 승리로 부천FC는 충남 아산과 역대 전적에서도 2승 1무 1패로 조금 앞서게 됐다.

시즌 첫 승을 신고한 부천FC는 오는 3월 14일(일) 오후 4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라이벌’ FC안양과 ‘하나원큐 K리그2 2021’ 3라운드 홈경기에서 시즌 홈경기 첫승 및 2연승에 도전한다.



부천FC, 시즌 첫 원정경기 승리, 1승 챙겨
[8보] 오후 3시 23분 경기 종료 휘슬이 울렸다. 부천FC는 시즌 첫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두며 2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신고하며 1승 1패(승점 3점)를 기록했다.

[7보] 후반 추가시간(후번 51분) 부천FC 박창준이 극적인 헤딩 선제골을 터트리며 1-0으로 앞서가고 있다.

[6보] 후반 26분 부천FC 조현택 나가고 국태정이 들어왔다.

[5보] 후반 13분 부천FC 최병찬 나가고 조건규가 들어왔다.

[4보] 오후 2시 32분 부천FC 선축으로 후반전 시작 휘슬이 울렸다.

[3보] 오후 2시 18분 전반전 종료 휘슬이 울렸다. 전반전은 득점없이 0-0으로 끝냈다.

[2보] 부천은 후반 추가 시간에도 김정호의 반칙으로 프리킥을 허용했으나 아산 박세진이 찬 볼이 골 포스트를 맞고 나오면서 실점 위기를 모면했다.

[1보] 전반 19분 부천의 수비 박태홍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허용했으나 아산 박민서가 찬 볼을 골키퍼 전종혁이 선방해 실점 위기를 넘겼다.

오후 1시30분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킥오프
역대전적 1승 1무 1패로 팽팽… 치열한 승부 예고

[속보]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부천FC1995’(부천시민 프로축구단, 이하 부천FC)가 3월의 첫 토요일인 6일 오후 1시 30분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충남 아산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2라운드 첫 원정경기를 갖는다.

부천FC는 지난달 28일 열린 대전 하나시티즌과 2021시즌 첫 홈개막전에서 10명이 뛰는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1-2로 패했다.

이에 따라 이날 충남 아산을 상대로 시즌 첫 원정경기에서 시즌 첫 승을 노린다.

충남 아산FC 역시 전남 드래곤즈와 시즌 첫 경기이자 원정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둬 이날 홈 개막전에서 첫 승에 도전한다

양 팀의 역대 전적은 1승 1무 1패로 팽팽해 이날 경기도 한 치 양보없은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부천FC를 이끄는 이영민 감독은 이날 충남 아산 전에서도 지난 홈개막전에 이어 3-4-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골키퍼(GK)에는 전종혁, 스리백 수비진(DF)에는 박태홍ㆍ박준희ㆍ김정호, 미드필더(MF)에는 조현택ㆍ윤지혁ㆍ송홍민ㆍ최병찬, 공격수(FW)로는 박창준ㆍ오재혁ㆍ추정호를 내세웠다.

대기 명단에는 이주현, 강의빈, 국태정, 조범석, 조윤형, 조건규, 안재준 등이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