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립 도서관과 공립작은도서관은 제57회 도서관 주간(4월 12~18일)과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기념해 4월 한달간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강연회와 체험활동 프로그램은 온라인 비대면으로 운영하며, 수강 신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ㆍ바로 가기 클릭)에서 하면 된다.

▲이벤트= 4월 한달간 대출 권수를 도서관 1곳에서 10권, 관내 도서관 통합 30권으로 확대하는 ‘듬북(Book) 드림(Dream)’ 이벤트와 연체 도서 반납시 바로 대출 정지를 해제하는 ‘연체풀고, 바로 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

▲강연회= 역곡도서관에서는 4월 13일 자존감을 찾기 위해 글을 쓰기로 결심한 엄마, 백미정 작가의 특강 ‘행복한 엄마, 행복한 작가’를 통해 글쓰기로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엄마가 행복해지는 자녀 양육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마련한다.

도당도서관에서는 4월 17일 한다솜 여행작가의 ‘내 손안의 여행사진’ 강의를 통해 스마트폰을 이용해 멋진 여행 사진 찍는법, 간단한 보정 방법을 배우고 여행 에피소드를 듣는 시간을 갖는다.

꿈빛도서관은 ‘방구석 인문학 여행’, 북부도서관은 ‘랩으로 인문학하기’, 책마루도서관은 ‘나를 작가로 만드는 문장’, 상동도서관은 ‘나를 사랑하는 연습’, 한울빛도서관은 ‘중력, 피할 수 없는 존재의 무거움’ 등 다양한 강연회를 마련했다.

▲공연= 꿈여울도서관은 4월 10일 빛과 그림자, 모래를 통해 이야기를 들려주는 ‘빛과 모래의 샌드북’을 공연하며, 상동도서관은 4월 18일 마술 공연을 보고 간단한 마술을 배워보는 ‘집콕 피크닉 패밀리 매직쇼’를 선보인다.

▲전시= 상동ㆍ송내ㆍ상동어울마당 작은도서관에서는 4월 한달간 ‘드라마 속 Book, 봄과 식물’을 주제로 책들을 전시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제57회 도서관 주간 프로그램 운영 내용 및 회원 모집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ㆍ바로 가기 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