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융합콘텐츠 창업지원 사업’에 참가할 예비창업자를 4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융합콘텐츠 창업지원 사업은 경기도 소재에 제조ㆍ디자인ㆍ콘텐츠 분야 창업을 예정하고 있는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총 20명의 예비창업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20명의 예비 창업자에게는 제품 제작 및 사업화를 위해 최대 3천만원의 자금을 지원하며, 수행 기간 동안 창업 기초 교육프로그램, 맞춤형 상담(멘토링) 등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한다.

융합콘텐츠 창업지원 사업의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gcon.or.krㆍ바로 가기 클릭 )의 사업공고 게시판을 참고하면 되고, 기타 문의는 북부클러스터센터(☎031-877-2715)로 하면 된다.

경기도 콘텐츠정책과는 “2021년 융합콘텐츠 창업지원 사업은 창업 지원금을 확대하고 창업교육, 멘토링 등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프로그램을 다각화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실현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지난해 융합콘텐츠 창업지원 사업으로 ▲차세대 공무 전기차량 ▲웨어러블(착용 가능한) 선풍기 ▲해양쓰레기 업사이클(재활용해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 제품 등의 사업화 프로젝트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