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불법 주ㆍ정차 예방과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옥산로ㆍ심중로 2곳에 132면의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을 조성했다.

시 주차시설과 주차시설1팀에 따르면 이번에 조성된 노상주차장은 ▲옥산로 95면 ▲심중로 37면으로, 이곳은 불법 주ㆍ정차로 인해 4월 1일부터 주ㆍ정차 단속을 시행하면서 주민들의 주차 불편에 따른 민원이 제기된 지역이다.

이번에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 신설로 불법 주ㆍ정차 근절은 물론 인근 주민의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옥산로와 심중로에 새로 조성한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 신청을 4월 12일부터 30일까지 부천도시공사에서 신청 접수를 받이 5월 3일부터 주차장 이용으을 하도록 할 예정이다.

신청은 ‘부천주차포탈’ 홈페이지(parking.bcits.go.krㆍ바로 가기 클릭 )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천도시공사 주차사업부(☎032-340-0941~3, 340-0943)로 문의하면 된다다

남궁걸 부천시 주차시설과장은 “여유 공간을 적극 활용해 주택가의 열악한 주차난 해소를 적극 추진하는 등 주차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