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신흥마을자치회(위원장 홍성현)은 지난 17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오정동권역 신흥지역 2가구에 대하여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오정동 마을자치과에 따르면 집수리 봉사활동은 마을자치회 위원 중 전문기술을 보유한 봉사자와 일반봉사자 10여명이 참여해 벽지ㆍ장판 교체와 집안 구석구석 청소를 실시해 위생적인 쾨적한 주거환경이 되도록 했고, 에어컨을 추가로 설치했다.

신흥마을자치회 홍성현 위원장은 "평소 생활이 어려운 이웃의 열악한 주거 환경 개선에 작은 보탬이 된 것같아 뿌듯하고, 앞으로도 집수리 이외에도 여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성배 오정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배려와 봉사를 통해 훈훈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힘쓰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