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위원장 송혜숙)는 23일 제251회 임시회(21~28일) 현장 의정활동 일환으로 별빛마루도서관ㆍ 수주도서관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는 도서관 관계자의 브리핑으로 신축 도서관 시설 및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눴다.

▲별빛마루도서관은 옥길지구 내 옥길동 772번지에 293억원을 투입해 6천206㎡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창의공방, 목일신문학놀이터 등 복합시설로 건립된다.

▲수주도서관은 고강선사유적공원 내 고강동 산90번지에 198억원을 투입해 6천196㎡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선사유적체험관, 수주문학관, 오정시민학습원 등 복합시설로 건립된다.

별빛마루도서관과 수주도서관은 오는 12월 준공 예정이며, 에너지자립형 친환경ㆍ저탄소 제로에너지 공공도서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하는 시민창의, 문화 핫플레이스, ‘창의ㆍ공유ㆍ개방’ 미래지향적 디자인가구 제작 설치, ‘유네스코 창의도시’ 문화플랫폼 전시체험관 복합 조성을 목표로 건립되고 있다.

송혜숙 재정문화위원장은 “앞으로 별빛마루도서관, 수주도서관이 미래지향적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지역사회 지식ㆍ정보ㆍ문화서비스의 거점이자 시민들의 다양한 상상력을 채워가는 시민 창의공간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8대 부천시의회 후반기 재정문화위원회에는 김동희ㆍ김성용ㆍ박명혜ㆍ송혜숙ㆍ양정숙ㆍ이상열ㆍ이학환ㆍ임은분ㆍ최성운 의원(가나다 순)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