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부천FC1995’(부천시민 프로축구단, 이하 부천FC)가 4월의 마지막 토요일인 24일 오후1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8라운드 시즌 네 번째 원정경기에서 0-3으로 완패하면서 최하위로 추락했다.

부천FC는 이날 경남과 전반을 득점없이 마쳤으나 후반 3분에 지난해까지 부산 아이파크에서 활약하다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올시즌 경남으로 옮긴 이정협에게 선제 결승골을 허용하며 0-1로 끌려갔다. 이정협은 올시즌 8경기 만에 골맛을 봤다.

부천은 후반 30분과 추가시간에 에르난데스에게 잇따라 추가골을 허용하면서 0-3으로 완패를 당했다.

이로써 부천은 4연패와 함께 6경기 무승(2무 4패)으로 1승 2무 5패(승점 5점)에 머물며 9위에서 1위(최하위)로 내려앉았다.

반면 경남은 3연패 및 4경기 무승의 부진에서 벗어나 5경기 만에 올시즌 홈경기 첫승을 신고하며 2승 1무 5패(승점 7점)로 최하위에서 9위로 올라섰다.

부천은 경남과 역대 전전에서도 5승 2무 9패로 열세를 보였다.

부천은 5월 2일 오후 2시 부산 아이파크와 올시즌 다섯 번째 홈경기를 갖는다.

부천은 올시즌 홈경기에서 2무 2패로 아직 승리가 없는 관계로, 부산을 상대로 홈경기 첫 승 및 7경기 만에 승전보를 전하며 4연패의 부진에서 벗어날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0보] 오후 3시 20분 경기 종료 휘슬. 경남FC가 부천FC에 3-0 완승을 거두며 올시즌 홈경기 첫 승을 기록하며 최하위에서 벗어났다.

부첟FC는 4연패의 수렁에 빠지면서 최하위(10위)로 추락했다.

특히 지난 14일 FA컵에서 3부리그 김해시청에 승부차기 끝에 3-4로 패해 16강 진출에 실패한 경기를 포함하면 5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부진이 허덕이고 있다.

[9보] 후반 추가시간(49분)에 경남 에르난데스가 추가골을 터트리면서 3-0으로 달아났다. 에르난데스는 멀티골(2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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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보] 후반 32분 부천FC 조윤형이 나가고 윤지혁이 들어왔다.

[6보] 후반 30분 경남FC 에르난데스가 추가골을 터트리먀 2-0으로 앞서가고 있다.

[5보] 후반 3분 경남FC 이정협이 선제골을 터트리며 1-0으로 앞서가고 있다.

[4보] 오후 2시 30분 경남FC 선축으로 후반전 시작 휘슬이 울렸다.

[3보] 오후 2시 16분 전반전 종료 휘슬. 0-0 득점없이 전반전을 끝냈다.

[2보] 전반 43분 부천FC 크리슬란 가벼운 부상으로 나가고 한지호가 들어왔다.

[1보] 오후 1시 30분 경남FC 선축으로 전반전 시작 휘슬이 울렸다.

24일 오후 1시 30분 창원축구센터 킥오프
두팀 나란히 ‘하위권 탈출ㆍ시즌 2승 도전’ 총력전

[속보]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부천FC1995’(부천시민 프로축구단, 이하 부천FC)가 4월의 마지막 토요일인 24일 오후1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8라운드 시즌 네 번째 원정경기를 갖는다.

K리그2 10개팀 중 유일하게 1승에 그쳐 하위권에 머물러 있는 두 팀은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최하위(10위)로 밀려나게 된다.

1승 2무 4패(승점 5점)로 9위로 내려앉은 부천FC는 침체된 팀 분위기의 반전시키고 하위권에서 벗어나기 위해 필승의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이에 맞서는 경남FC 역시 1승 1무 5패(승점 4점)으로 최하위(10위)에서 벗어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부천FC는 경남FC와 역대 전전에서 5승 2무 8패로 열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 시즌에서는 1무 2패로 부진했다.

이날 부천FC와 경남FC의 올시즌 첫 맞대결은 어느 팀이 먼저 선제골을 넣느냐가 승부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부천FC를 이끄는 이영민 감독은 이날 경남FC와 원경기에서도 3-4-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골키퍼(GK)에는 전종혁, 스리백 수비진(DF)에는 강의빈ㆍ김정호ㆍ윤지혁, 미드필더(MF)에는 반준희ㆍ국태정ㆍ조범석ㆍ오재혁, 스리톱 공격수(FW)로는 박하빈ㆍ크리슬란ㆍ안재준을 내세웠다.

대기 명단에는 이주현, 장현수, 조현택, 송홍민, 추정호, 조건규, 한지호가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