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10일 행정의 투명성 제고 및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강화를 위한 ‘청백-e 시스템’ 담당자 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시 감사담당관 감사2팀에 따르면 ‘청백-e 시스템’은 업무 처리 과정에 있어 비리 및 행정착오 의심 사례를 사전 예방 조치하는 프로그램으로, 청백-e 시스템 운영지원단의 조한철 전문강사를 초빙해 각 부서 회계담당자 및 청백-e 시스템 담당자 등 182명을 대상으로 시스템 기능 및 주요 예방 행정 시나리오 조치 방법 등 실무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안성훈 감사담당관은 “부천시는 공직자 모두의 열정적인 참여로 우수한 자율적 내부통제를 유지하고 있다”며 “청백-e 시스템의 실효성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시민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투명 행정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