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동 주민자치회(회장 엄기철)는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열릴 예정인 ‘주민총회’(6월 24일 오후 3시 유튜브)를 앞두고 ‘2022년 마을자치계획안’을 확정하기 위해 진행하는 온라인 투표(6월 17~23일)에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위한 현장 홍보를 지난 10일과 11일 실시했다.

오정동 마을자치과에 따르면 오정ㆍ원종1ㆍ원종2ㆍ신흥 마을자치회는 오정 어울마당, 원종사거리, 오정종합시장, 신흥시장 등 지역별 주요 거점에서 현장 홍보 및 투표 참가 신청서 접수 활동을 통해 460명을 새롭게 모집해 총 1천815명의 투표인단을 구성했다. 이는 지난해 투표인단 602명보다 3배 이상 많은 것이다.
2022년 오정동 자치계획안을 결정하는 주민 투표는 6월 17~23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투표 결과는 6월 24일 오후 3시 ‘주민총회’에서 발표하고,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엄기철 회장은“주민총회에 대해 보다 많은 주민을이 관심을 갖도록 해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배 오정동장은“주민 참여로 완성되는 주민총회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고, 많은 주민들이 주민총회를 통해 권리를 적극적으로 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