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삼작로 143번길 63(내동 73-2) 소재 의료용 부품, 반제품 및 완제품, 특수포장지, 바이오센서용 원부자재, 필터류 등을 수입, 판매업체인 ㈜윤덕씨앤피(대표 배용규)는 15일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지원해 달라며 1천450만원을 부천시에 기탁했다.

시 복지정책과 생활안정팀에 따르면 배용규 윤덕씨앤피 대표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부천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덕씨앤피는 지난해 1천16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윤덕씨앤피는 지난 2006년 설립돼 필터류, 플라스틱 부품, 포장지 등의 도소매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 최근 부천시로부터 ‘2021년 부천 강소(强小)기업’으로 선정됐다. ▶관련기사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