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부천FC1995’(부천시민 프로축구단, 이하 부천FC)가 시즌 첫 3연승 및 홈 2연승에는 아쉽게 실패했지만 최근 4경기에서 2승 2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3~14라운드까지 13경기 무승(5무 7패) 이후 상승세를 타는 경기 흐름을 가져갔다.

부천FC는 20일 오후 4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남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17라운드 시즌 아홉 번째 홈경기에서 전반전을 0-0 득점없이 끝낸 뒤 전반 13분 이시헌의 대포알 슛이 경남 골망을 흔들며 선제골을 터트려 1-0으로 앞서갔으나 후반 29분 경남의 윌리안에세 동점골을 내주면서 1-1로 비겨 승점 1점을 나눠가지는데 만족해야 했다.

이로써 부천FC는 3승 6무 8패(승점 15점)으로 최하위(10위)에 머물렀지만 2경기를 덜치른 9위 충남 아산(4승 4무 7패, 승점 16점)을 1점차로 추격하면서 최하위 탈출 가능성을 열어놓았고, 경남FC는 6승 4무 7패(승점 22점)으로 6위에 머물렀다.

부천FC는 경남을 상대 지난 시즌 3경기(2무 1패)와 올시즌 2경기(1무 1패) 등 5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면서 역대 전적에서도 5승 3무 9패로 열세를 보였다.

4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간 부천FC는 6월 27일(일요일) 오후 6시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안산 그리너스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18라운드로 시즌 아홉 번째 원정경기를 갖는다.


[8보] 오후 5시 53분 경기 종료 휘슬. 부천FC는 시즌 3연승에는 실패했지만 승점 1점을 추가하며 4경기(14~17라운드) 무패(2승 2무) 행진을 달리며 부진의 늪에서 차츰 탈출하며 경기력을 빠르게 회복해가고 있다.

[7보] 후반 31분 부천FC 추정호가 나가고 크리슬란이 들어왔다.

[6보] 후반 29분 경남FC 윌리안이 동점골을 ㅌ터트리면서 1-1로 경기를 원점을 돌려놓았다.

[5보] 후반 28분 부천FC 한지호가 나가고 안재준이 들어왔다.

[4보] 후반 16분 부천FC 이시헌이 나가고 박창준이 들어왔다.

[3보] 후반 13분 부천FC 이시헌이 선제골을 터트리며 1-0으로 앞서가고 있다.

이시헌은 지난 5일 충남 아산과 15라운드 홈경기에서13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는 결승골을 터트리며 시즌 첫 골을 기록한데 이어, 시즌 두 번째 골도 홈경기에서 기록했다.

[2보] 오후 4시 47분 전반전 종료 휘슬이 울렸다. 0-0 득점없이 전반전을 끝냈다.

[1보] 오후 4시 부천FC 선축으로 전반전 시작 휘슬이 울렸다.

경기 시작에 앞서 부천FC 주수철 선수가 전남 드래곤즈와 직전 경기에서 프로 통산 100경기 출장을 기념해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는 행사가 열렸다.

부천 시즌 3연승 및 홈 2연승 도전
지난 시즌부터 4경기 1무 3패 열세

[속보] ‘부천FC1995’(부천시민 프로축구단, 이하 부천FC)는 20일 오후 4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경남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17라운드 시즌 아홉 번째 홈경기를 갖는다.

부천FC는 이날 경기에서 시즌 3연승 및 홈 2연승에 도전한다.

이영민 감독이 이끄는 부천FC는 3승 5무 8패(승점 14점,9득점 22실점)으로 최하위에 머물고 있지만 최근 2연승을 달리며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설기현 감독이 이끄는 경남FC는 6승 3무 7패(승점 21점, 20득점 20실점)으로 6위인 관계로 선두권 도약을 위해 승점 추가가 필요한 상황으로, 최근 8경기에서 5승 2무 1패로 좋은 경기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두 팀은 올시즌 지난 4월 24일 창원 축구센터에서 8라운드에 맞붙어 경남이 3-0으로 완승을 거둔 바 있어 부천은 이날 홈경기에서 설욕전을 벌이는 셈이다.

부천은 지난 2020시즌에서도은 경남에 1무 2패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였고, 역대 전적에서도 5승 2무 9패로 열세에 놓여 있다.

이영민 부천FC 감독은 이날 경남FC와 홈경기에서 3-4-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골키퍼(GK)에는 전종혁, 스리백 수비진(DF)에 강의빈ㆍ김정호ㆍ조현택, 미드필더(MF)에는 박준희ㆍ국태정ㆍㆍ송홍민ㆍ 조수철, 스리톱 공격수(FW)로는 이시헌ㆍ추정호ㆍ한지호를 내세웠다.

대기 명단에는김호준, 윤지혁, 최병찬, 박창준, 조윤형, 크리슬란, 안재준이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