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부천FC가 5경기 무패(2승 3무) 행진을 이어가며 꼴찌 탈출도 초읽기에 들어가며 부진했던 경기력을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부천FC1995’(부천시민 프로축구단, 이하 부천FC)는부천은 27일 오후 6시 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 그리너스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18라운드 시즌 아홉 번째 원정경기에서 전반전에 2골을 허용하며 0-2로 끌려갔으나 후반전에 2골을 만회하며 2-2로 비겼다.

이로써 부천FC는 지난 5월 29일 부산 아이파크와 1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긴 후 충남 아산 홈경기(1-0 승리), 전남 드래곤즈와 원정경기(2-0 승리)에 이어, 경남FC 홈경기(1-1)에 이어, 이날 안산과 비기면서 5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3승 7무 8패(승점 16점, 12득점 25실점로, 승점 16을 기록, 2경기를 덜 치른9위 충남 아산(4승 4무 8패, 승점 16점, 16득점 17실점)과 동률을 이뤘으나 득점에서 뒤져 최하위에 머물렀다.

부천FC는 안산과 올시즌 1무 1패를 기록했고, 역대 전적에서는 7승 4무 6패로 조금 앞서 있다.

부촌FC는 7월 4일 오후 7시 부산 아아피크와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1’ 19라운드 시즌 열번째 홈경기를 갖는다.


[10보] 오후 8시 22분 경기 종료 휘슬. 부천FC가 전반전에 2골을 허용하며 0-2로 뒤진 채 후반전을 맞이했으나 2골을 만회하며 2-2로 비기면서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다.

부천FC는 5경기 무패(2승 3무) 행진을 이어갔다.

[9보] 오후 8시 18분 후반 추가시간 4분이 주어졌다.

[8보] 후반 38분 부천 박창준 나가고 이시헌이 들어왔다.

[7보] 후반 16분 부천 박창준이 동점골을 터트리며 2-2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박창준은 시즌 5골을 기록했다.

부천은 한지호가 나가고 크리슬란이 들어왔다.

[6보] 후반 2분 부천 추정호가 만회골을 터트리며 1-2로 추격하고 있다. 추정호는 시즌 2골을 기록했다.

[5보] 오후 7시 33분 안산 선축으로 후반전 시작 휘슬이 울렸다.

[4보] 오후 7시 18분 전반전 종료 휘슬이 울렸다. 안산이 2-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을 끝냈다.

[3보] 전반 38분 안산 이상민이 오른발 대포알 슛으로 추가골을 터트리며 2-0으로 앞서가고 있다. 안산 이상민은 프로 데뷔 첫 골을 신고했다.

[2보] 전반 28분 안산 두아르테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1-0으로 앞서가고 있다.

[1보] 오후 6시 31분 부천FC 선축으로 전반전 시작 휘슬이 울렸다.

최하위 부천FC 5경기 무패… 원정 2연승에 도전
6위 안산과 역대 전적 7승 3무 6패로 조금 앞서

[속보] ‘부천FC1995’(부천시민 프로축구단, 이하 부천FC)는 27일 오후 6시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안산 그리너스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18라운드 시즌 아홉 번째 원정경기를 갖는다.

부천FC는 이날 경기에서 시즌 5경기 무패 및 원정 2연승에 도전한다.

이영민 감독이 이끄는 부천FC는 현재 3승 6무 8패(승점 15점, 10득점 23실점)으로 최하위에 머물고 있지만 최근 4경기 무패를 달리며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날 원정경기에서 부천FC가 승리를 거둘 경우 2경기를 덜 치른 9위 충남 아산(4승 4무 8패, 승점 16점)을 최하위로 밀어내고 9위로 올라서게 된다.

안산 그리너스FC는 6승 5무 6패(승점 23점, 17득점 19실점)으로 6위인 관계로 선두권 도약을 위해 승점 추가가 필요한 상황이다.

두 팀은 올시즌 지난 4월 17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7라운드에 맞붙어 안산 1-0으로 이긴 바 있어, 부천은 이날 원경기에서 설욕전을 벌이는 셈이다.

부천FC는 안산과 역대 전적에서는 7승 3무 6패로 조금 앞서 있다.

이영민 부천FC 감독은 이날 안산과 원정경기에서 3-4-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골키퍼(GK)에는 김호준, 스리백 수비진(DF)에 강의빈ㆍ김정호ㆍ조현택, 미드필더(MF)에는 송홍민ㆍ주수철ㆍ최병찬ㆍ조윤형, 스리톱 공격수(FW)로는 박창준ㆍ추정호ㆍ한지호를 내세웠다.

골키퍼 김호준은 지난 5월 29일 부산 아이파크와 14라운드 원정경기(1-1 무승부)에 선발 출전에 이어 올시즌 두 번째 선발 출전했으며 316경기에 출전한 베테랑으로, 줄곧 골문을 지켜온 전종혁과 선발 경쟁을 벌이게 됐다.

대기 명단에는 전종혁(골키퍼), 김강산, 박준희, 박하빈, 이시헌, 오재혁, 크리슬란이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