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일 부천시의회 의장은 2일 부천시 길주로463번길 69(춘의동 103) 양지빌딩 2ㆍ3층 소재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서부지사’ 개청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장덕천 부천시장, 강병일 의장, 김경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원미갑), 한국산업인력공단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축사, 테이프 커팅, 현판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강병일 의장은 축사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서부지사가 인적 자원 개발의 거점 지역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경기지역에 경기서부지사를 마지막으로 경기지사와 동서남북 4개권역에 지사를 두게 됐으며, 경기서부지사는 부천, 김포, 시흥, 광명 지역을 관할하게 된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서부지사(지사장 박승진)는 직업능력개발부, 지역일학습지원부, 자격시험부를 두고 있으며, 근로자 능력개발·국가자격시험·해외 취업 촉진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해 경기서부 지역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대표전화는 ☎(032)719-0800, 홈페이지(바로 가기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