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부천FC가 8위 안산 그리너스와 원정경기에서 승리하며 최하위(10위)에서 탈출했다.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부천FC1995’(부천시민 프로축구단, 이하 부천FC)가 9월의 첫 일요일인 5일 오후 6시 30분 안산 와~스티디움에서 열린 안산 그리너스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28라운드 시즌 14번째 원정경기에서 2-1로 이겼다.

부천FC는 전반 9분 한지호가상대 패스를 가로챈 조현택이 문전으로 침투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터트린데 이어, 전반 13분 박창준이 상대 수비의 반칙으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키커로 나서 성공시면서 2-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고, 후반 31분에 안산 두아르테에게 추격골을 허용했으나 안산의 막판 공세를 잘 막아내고 추가골을 노리는 위협적인 공세를 펴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부천FC는 7승 8무 13패(승점 29점, 25득점 40실점 골득실차 -15)를 기록해 1경기를 덜치른 서울 이랜드FC(5승 11무 11패, 승점 26점)를 10위로 밀어내고 9위로 9위로 올라섰다.

안산은 7승 8무 12패(승점 29점)로 8위를 유지했으나, 최근 8경기 연속 무승으로 부진의 늪에 빠졌다.

부천FC는 9월 11일 오후 6시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서울 이랜드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28라운드 시즌 15번째 홈경기를 갖는다.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9위와 최하위의 순위가 또다시 바뀌게 된다.





[10보] 오후 8시 24분 경기 종료 휘슬이 울렸다. 부천FC가 2-1로 이기면서 시즌 첫 3연승을 거두며 최하위 탈출에 성공했다.

부천FC는 특히 최근 4경기(4승 1패)에서 12골(8실점)을 터트리며 폭발적인 공격력을 보이면서 3연승을 거두며 막판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부천은 이날 승리로 7승 8무 13패(승점 29점, 23득점 39실점 골득실 -16)으로, 서울 이랜드FC(5승 11무 11패, 승점 26점 27득점 29실점 골득실 -2)를 10위로 끌어내리고 9위로 올라섰으며, 8위 안산(7승 9무 12패, 승점 30점)과는 승점 1점차로 따라붙었다.

[9보] 후반 추가시간(93분) 부천 박창준이 추가골을 터트렸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노골로 선언됐다.

[8보] 후반 37분 부천 조수철 나가고 오재혁이 들어왔다.

[7보] 후반 31분 안산 두아르테가 만회골을 터트리면서 1-2로 추격하고 있다.

[6보] 후반 24분 부천 최재영이 나가고 박준희가 들어왔다.

[6보] 후반 17분 부천 이시헌 나가고 최병찬이 들어왔다.

[5보] 오후 7시 33분 안산 그리너스 선축으로 후반전 시작 휘슬이 울렸다.

[4보] 오후 7시 17분 전반전 종료 휘슬이 울렸다. 부천FC가 2-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을 끝냈다.

[3보] 전반 11분 부천FC 박창준이 페널티킥을 얻어낸 뒤 전반 13분 직접 키커로 나서 성공시키면서 추가골로 보태 2-0으로 앞서가고 있다. 박창준은 시즌 10호골을 기록했다.

[2보] 전반 9분 부천FC 한지호가 선제골을 터트리면서 1-0으로 앞서가고 있다. 한지호는 시즌 2호골을 기록했다.

[1보] 오후 6시 30분 부천FC 선축으로 전반전 시작 휘슬이 울렸다.

부천FC는 시즌 첫 3연승ㆍ꼴찌 탈출 재도전
안산은 5경기 무승으로 8위, 부진 탈출 노려

[속보] ‘부천FC1995’(부천시민 프로축구단, 이하 부천FC)는 9월의 첫 일요일인 5일 오후 6시 30분 안산 와~스타디음에서 안산 그리너스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28라운드 시즌 14번째 원정경기를 갖는다.

부천FC는 6승 8무 13패(승점 26점, 23득점 39실점 골득실 -16)으로, 9위 서울 이랜드FC(5승 11무 11패, 승점 26점 27득점 29실점 골득실 -2)로 골득실에서 뒤져 최하위에 머문 상태에서 이날 안산을 상대로 시즌 첫 3연승 및 꽃치 탈출에 재도전한다.

부천FC는 특히 최근 4경기(3승 1패)에서 10골(7실점)을 터트리며 폭발적인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 안산과는 지난 8일 홈경에서 7골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403으로 승리해 이날 안산과 원정경기 결과도 주목되고 있다.

안산은 7승 9무 11패(승점 30점, 27득점 36실점 골득실 -9)로 8위에 머물며 최근 5경기에서 무승(2무 3패)로 부진한 만큼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두 팀은 올시즌 1승 1무 1패, 역대 전적에서는 7승 4무 7패로 팽팽하다.

이영민 감독은 이날 안산과 원정경기에서 3-4-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골키퍼(GK)에는 전종혁, 스리백 수비진(DF)에 강의빈ㆍ김강산ㆍ김정호, 미드필더(MF)에는 안태현ㆍ조현택ㆍ조수철ㆍ최재영,, 스리톱 공격수(FW)로는 이시헌ㆍ박창준ㆍ한지호를 내세웠다.

대기 명단에는 김호준, 박태홍, 박준희, 장현수, 최병찬, 오재혁, 크리슬란이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