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부천FC가 경남FC를 상대로 시즌 첫 3연승 및 최하위(10위) 탈출을 노렸으나 2-3 펠레 스코어로 아쉽게 역전패를 당하면서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실패했다.

‘부천FC1995’(부천시민 프로축구단, 이하 부천FC)는 9월의 마지막 토요일인 25일 오후 1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경남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31라운드 시즌 16번째 홈경기에서 전반 8분 한지호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섰지만, 전반 14분에 경남 고경민에게 동점골을 허용한데 이어 전반 종료 직전에 윌리안에게 추가골을 허용해 1-2로 뒤진 채 전반전을 끝냈다.

부천FC는 후반 15분 올시즌 골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박창준이 동점골을 터트면서 2-2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으나 후반 추가시간에 골키퍼ㅗ 김호준이 공중볼을 다투는 과정에서 파울을 범해 비디오 판독(VAR) 끝에 페널티킥을 허용, 키커로 나선 경남 에르난데스가 성공시키면서 2-3으로 역전패 했다.

부천FC 한지호와 박창준은 지난 18일 전남 드래곤즈와 원정경기에 이어 이날 경남전에서 2경기 연속 골을 터트렸으나 팀이 패하면서 빛이 바랬다.

이로써 부천FC는 올시즌 경남을 상대로 4차례 맞붙어 1무 3패로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역대 전적에서도 5승 2무 11패로 열세에 놓였다.

부천FC는 8승 8무 14패(승점 30점, 29득점 47실점 골득실 -18)로 최하위에 머물렀고, 경남FC는 5경기 무승(2무 3패)의 부진을 털어내고 6경기 만에 승리를 챙기면서 10승 8무 13패(승점 38점, 37득점 40실점 골득실 -3)로 5위로 올라서며 꺼져가던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의 불씨를 다시 살렸다.

한편, 부천FC는 10월 2일 오후 4시 한밭 종합운동장에서 대전 하나시티즌과 ‘하나원큐 K리그2 2021’ 32라운드 시즌 16번째 원정경기를 갖는다.




[6보] 오후 3시 23분 경기 종료 휘슬이 울렸다. 부천이 경남에 2-3으로 아쉽게 역전패를 당하면서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다.

부천은 올시즌 경남을 상대로 1무 3패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고, 역대 전적에서도 5승 2무 11패로 열세에 놓였다.

[5보] 후반 추각시간에 부천 골키퍼 김호준의 파울로 비디오판독(VAR) 끝에 페널티킥이 선언돼 키커로 나선 경남 에르난데스가 성공시키면서 경남이 3-2로 역전시켰다.

[4보] 오후 3시 17분 후반 추가시간 4분이 주어졌다.

[3보] 후반 34분 부천 박창준 나가고 크리슬란이 들어왔고, 조수철이 나가고 윤지혁이 들어왔다.

[2보] 후반 15분 부천 박창준 헤딩 동점골을 기록으로 경기를 2-2 원점으로 돌려 놓았다. 박창준은 시즌 12호골을 기록했다.

[1보] 오후 2시 31분 부천FC 선출으로 후반전 시작 휘슬이 울렸다.

부천FC, 시즌 첫 3연승 및 촤하위 탈출 재도전

[속보] 최하위 탈출에 다시 도전하는 부천FC가 25일 열린 경남FC와 홈경기에서 전반전을 102로 뒤진 채 끝냈다.

‘부천FC1995’(부천시민 프로축구단, 이하 부천FC)는 9월의 마지막 토요일인 25일 오후 1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경남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31라운드 시즌 16번째 홈경기를 갖고 있다.

부천FC는 전반 8분 한지호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1-0으로 앞서갔다. 한지호는 시즌 4호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전반 14분에 경남 고경민에게 동점골을 허용한데 이어 전반 종료 직전에 윌리안에게 추가골을 허용해 1-2로 뒤진 채 전반전을 끝냈다.

부천FC 이영민 감독은 이날 경남과 홈경기에서 3-4-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골키퍼(GK)에는 김호준, 스리백 수비진(DF)에 박태홍ㆍ김강산ㆍ김정호, 미드필더(MF)에는 안태현ㆍ조수철ㆍ박창준ㆍ오재혁,, 스리톱 공격수(FW)로는 장현수ㆍ이시헌ㆍ한지호를 내세웠다.

대기 명단에는 최철원, 박준희, 조현택, 윤지혁, 최재영, 크리슬란, 안재준이 이름을 올렸다.

부천FC는 올시즌 경남FC와 세차례 맞붙어 1무 2패를 기록했고, 역대 전적에서도 5승 2무 10패로 열세에 놓여 있지만, 이날 홈경기에서 시즌 3연승 및 최하위 탈출을 노리고 있다.

한편, 부천FC는 지난 18일 전남 드래곤즈와 원정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두며 8승 8무 13패(승점 30점, 27득점 44실점 골득실 -17)로 8위까지 올라섰으나, 1경기를 덜 치른 안산 그리너스와 서울 이랜드가 각각 승리를 거두면서 다시 최하위로 밀려났다.

8위 안산 그리너스는 8승 10무 12패(승점 34점, 30득점 39실점 골득실 -9), 9위 서울 이랜드는 7승 12무 11패(승점 30점, 33득점 31실점 골득실 22)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