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전통시시장 17곳과 롯데백화점 중동점, 현대백화점 중동점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한 정부 목표(10월 70%) 조기 달성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백신 이벤트’를 추진한다.

부천시 생활경제과 생활경제팀에 따르면 역곡상상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 17곳은 이용 고객 중 10월 이후 백신 접종을 완료한 시민에게 1인당 5천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1매를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10월 18일부터 선착순 5천명을 대상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행사 기간 내 구매한 영수증을 지참하고 상인회 사무실 또는 전통시장별 지정 장소를 방문해 2차 백신 접종 완료 인증 후 현장에서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부천산업진흥원☎032-716-6482)이 주최하고 전통시장 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백신 접종률 및 매출 동반 상승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중동점은 10월 11~17일까지 식당가ㆍ식품관ㆍF&B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한 백신 접종(2차) 완료자에게 1인당 5천원 상당의 롯데상품권 1매를 증정하는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중동점은 10월 7일부터 백신 접종(2차) 완료자에게 VIP 라운지 공간을 제공해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한다. VIP 라운지 공간은 블랙자스민 라운지(7층), 자스민 라운지(9층), 세이지 라운지(9층) 등 3곳으로, 방역을 강화해 고객 공간을 제공 중에 있다.

부천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안심할 수 있는 경제활동 환경 조성을 위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한 다양한 일상회복 지원 방안을 적극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