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부천FC1995’(부천시민 프로축구단, 이하 부천FC)가 올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충남 아산과 득점없이 비겨 다시 최하위로 추락했다.

부천FC는 23일 오후 4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 아산과 ‘하나원큐 K리그2 2021’ 35라운드 시즌 18번째 홈경기에서 0-0 무승부로 비기면서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다.

이로써 부천FC는 9승 10무 16패(승점 37점, 31득점 49실점 골득실차 -18)을 기록했다.

이날 같은 시간에 7승 13무 13패(승점 34점, 35득점 35실점 골득실차 0)로 10위(최하위) 였던 서울 이랜드가 안산 그리너스FC와 경기에서 3-0으로 완승을 거두면서 8승 13무 14패(승점 37점, 38득점 35실점 골득실차 3)를 기록함에 따라 부천FC가 다시 최하위(10위)로 처졌다.

부천FC는 충남 아산과 올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후반 32분 박창준이 아산 한용수와 문전 공중볼 경합에서 주심의 비디오판독(VAR) 끝에 페널티킥(PK)을 얻어냈고, 한용수는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부천FC는 선제골 및 수적 우세로 경기의 주도권을 잡을 절호의 찬스를 잡았지만, 후반 33분 키커로 나선 박창준의 오른발 슛을 아산 골키퍼 이시현이 선방하면서 무산된 것이 가장 아쉬운 대목이었다. 경기는 0-0으로 끝났다.

부천FC는 올시즌 충남 아산과 2승 1무 1패로 조금 앞섰고, 역대 전적에서도 3승 2무 1패로 우위를 보였다.

부천FC는 올시즌 홈경기에서 3승 7무 8패의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부천FC는 10월 31일 오후 3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올시즌 마지막 경기로 2위를 기록중인 FC안양과 ‘하나원큐 K리그2 2021’ 36라운드 시즌 18번째 원정경기를 갖는다.

올시즌 마지막 경기는 8위 충남 아산, 9위 서울 이랜드, 10위 부천FC의 경기 결과에 따라 하위권의 최종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7보] 오후 5시 51분 후반전 경기 종료 휘슬. 0-0 득점없이 비기면서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다.

부천FC는 9승 10무 16패(승점 37점, 31득점 49실점, 골득실 -18)로 9위에서 최하위(10위)로 다시 내려왔고, 충남 아산은 10승 8무 17패(승점 38점, 36득점 40실점 골득실 -4)로 8위 자리를 지켰으나 8경기 8무승에 빠졌다.

최하위였던 서울 이랜드FC는 이날 안산 그리너스FC를 3-0으로 완파하며 8승 13무 14패(승점 37점, 39득점 37실점 골득실 21)로 부천FC와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에서 앞서 9위로 올라섰다.

부천FC는 올시즌 홈 18경기에서 3승 7무 8패를 기록하며 승점 16점을 얻는데 그쳤다.

부천FC는 10월 31일 오후 3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올시즌 마지막 경기로 2위를 기록중인 FC안양과 ‘하나원큐 K리그2 2021’ 36라운드 시즌 18번째 원정경기를 갖는다.

올시즌 마지막 경기는 8위 충남 아산, 9위 서울 이랜드, 10위 부천FC의 경기 결과에 따라 하위권의 최종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6보] 후반 45분 부천FC 안태현 나가고 송홍민이 들어왔다.

후반 추가시간 3분이 주어졌다.

[5보] 후반 39분 부천FC 최재영 나가고 오재혁이 들어왔다.

[4보] 후반 33분 부천FC 박창준이 충남 아산 한용수와 공중볼 다툼 과정에서 주심의 비디오판독(VAR)으로 페널티킥을 얻어낸 뒤 키커로 나섰지만 아산 골키퍼 이기현의 선방에 막혀 선제골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3보] 후반 28분 부천FC 박태홍 나가고 강의빈이 들어왔다.

[2보] 오후 5시 1분 충남 아산 선축으로 후반전 시작 휘슬이 울렸다.

[1보] 오후 4시 46분 전반전 종료 휘슬이 울렸다. 0-0 득점없이 전반전을 끝냈다.

[속보] ‘부천FC1995’(부천시민 프로축구단, 이하 부천FC)가 10월의 네 번째 토요일이자 절기상 상강(霜降)인 23일 오후 4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8위 충남 아산과 ‘하나원큐 K리그2 2021’ 35라운드 시즌 18번째 홈경기를 갖는다. 올시즌 마지막 홈경기이다.

부천FC는 9승 9무 16패(승점 36점)으로 9위를 기록 중이며, 충남 아산은 10승 7무 17패(승점 37점)으로 승점 1점차인 관계로, 이날 승패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 있다.

부천FC는 올시즌 충남 아산과 3차례 맞붙어 2승 1패로 앞섰고, 역대 전적에서도 3승 1무 2패로 우위를 보였다.

부천FC 이영민 감독은 이날 아산과 홈경기에서 3-4-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골키퍼(GK)에는 최철원, 스리백 수비진(DF)에 박태홍ㆍ김강산ㆍ김정호, 미드필더(MF)에는 안태현ㆍ조현택ㆍ조수철ㆍ최재형, 스리톱 공격수(FW)로는 이시헌ㆍ박창준ㆍ한지호를 내세웠다.

대기 명단에는 이주현, 강의빈, 국태정, 송홍민, 박하빈, 오재혁, 안재준이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