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립 상동도서관은 ‘동네서점과 상생 프로젝트’로 동네 서점과 함께하는 저자 초청 온라인 강연을 개최한다.

서점 주간인 11월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역곡동에서 2017년부터 책방 ‘용서점’을 운영히며 ‘낮 12시, 책방 문을 엽니다’를 펴낸 박용희 작가를 초청해 ‘용서점’을 운영하면서 느낀 점, 책방에서 만나는 마을 주민들과의 소소한 이야기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강연은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하며, 강연회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11월 8일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ㆍ바로 가기 클릭)를 통해 사전에 신청하면 되며, 기타 문의는 상동도서관 독서진흥팀(☎032-625-4549)으로 하면 된다.

부천시립 도서관은 ‘동네서점과 함께하는 저자 초청 강연’을 통해 친근한 우리 동네 서점을 지역주민들에게 알림으로써 점점 사라져 가고 있는 동네서점이 살아나는 작은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