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시민이 이용하기 편리한 음식점 환경 및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2년 편리한 음식점 환경조성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 사업’을 추진, 3월 7일까지 대상 음식점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시 식품위생과 음식문화팀에 따르면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부천시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으로, 기존에 설치된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 희망하는 업소로, 지원 규모는 시설 구입비(테이블 및 의자)의 70%를 지원하고 업소당 최대 200만원 한도이다.

사업 대상 음식점은 서류 및 현장심사로 20곳을 최종 선정하며, 영업장 면적 100㎡ 미만의 소규모 음식점은 신청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단, 입식테이블 및 조리장 시설개선 사업 지원 수혜를 이미 받은 업소, 시설을 미리 설치한 경우는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부천시 홈페이지(www.bucheon.go.kr) 일반공고(바로 가기 클릭)에서 지원신청서 및 제출양식을 내려받아 3월 7일까지 부천시청 식품위생과로 방문 신청 또는 이메일(sjnsjnsjn@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업 참여시 부담해야 하는 자기부담금 비율이 전년도 보다 줄어 효과적인 시설 개선을 할 수 있는 만큼 관내 일반음식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