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선거관리윈원회는 6월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6.1 지방선거)에서 거소투표를 하려면 5월 10~14일까지 신고해야 한다고 29일 밝혔다.

거소투표 신고방법은 구ㆍ시ㆍ군청, 읍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 비치돼 있는 거소투표 신고서를 작성해 주민등록지 구ㆍ시ㆍ군의 장에게 직접 신고 또는 무료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거소투표 신고서는 지방자치단체 및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ㆍ바로 가기 클릭)에서 다운받아 사용 가능하다.

거소투표 신고를 할 수 있는 사람은 ▲사전투표소 및 투표소와 멀리 떨어진 영내 또는 함정에서 오랫동안 생활하는 군인이나 경찰공무원 ▲병원ㆍ요양소에 머물거나 수용소ㆍ교도소 또는 구치소에 수용ㆍ수감된 사람(동 시설에 근무하는 의사ㆍ간호사ㆍ교도관 등은 제외)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는 사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규칙이 정하는 외딴 섬에 사는 사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고한 지역에 오랫동안 머무는 사람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1조 제1항ㆍ제2항 또는 제42조 제2항제1호에 따라 기관ㆍ시설 또는 자가에서 치료 중이거나 격리중인 사람 등이다.

거소투표 신고와 관련 기타 문의는 부천시 선거관리위원회(☎ 032-651-139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