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어제(3일)부터 국민참여경선으로 실시하는 광명시장 경선(박승원 vs 임혜자)을 비롯해 광역의원 5개 선거구, 기초의원 11개 선거구 등 경선 3차 지역에 대해 경선 마자막 날 권리당원이 적접 거는 자발적 ARS 투표를 도당 홈페이지(바로 가기 클릭)를 통해 안내했다.

특히 이번 3차 경선지역의 기초의원 11개 선거구 중 ▲부천시 라선거구(상동), ▲부천시 마선거구(신중동), ▲부천시 바선거구(대산동) 등 3곳에 포함돼 있다.

2인 선거구인 ▲부천시 라선거구(상동)는 박창길(53) 전 상동주민자치회 환경복지분과장, 윤근(61) 전 부천시의원이 나번 공천을 다툰다. 가번은 박찬희(51) 현 시의원이 지난 4월 22일 확정됐다.

3인 선거구인 ▲부천시 마선거구(신중동)는 박병권(60) 현 시의원과 양정숙(57) 현 시의원이 나번 공천을 다툰다. 기번은 박성호(48) 전 공주대학교 음악교육학과 외래교수가 지난 4월 22일 확정됐다.

3인 선거구에서 2인 선거구로 바뀌 ▲부천시 버선거구(대산동)는 최성운(58) 현 시의원(후반기 대표의원)과 서상희(49) 민주평통일 상임위원이 가번 공천을 다툰다.

이들 3차 경선 지역의 경선 결과는 4일 자정을 전후해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부천시의원 10개 선거구 중 ▲부천시 가선거구(부천동), ▲부천시 자선거구(성곡동), ▲부천시 차선거구(오정동) 등 3곳의 경선만을 남겨놓고 있다. 경선 일정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3인 선거구인 ▲부천시 가선거구(부천동)는 박명혜(49)ㆍ현 시의원, 박순희(54) 현 시의원, 박지영(22) 프리랜서 치어리딩 강사가 순위 경선(가번 나번)을 벌이게 된다.

3인 선거구인 ▲부천시 자선거구(성곡동)는 김성용(55) 현 시의원, 박홍식(47) 현 시의원, 최은경(47) 부천시정 사회경제위원장이 나번 공천을 다툰다. 가번은 윤단비(32) 전 이재명 대선후보 청년위원회 조직본부 공동본부장이 지난 4월 30일 확정됐다.

3인 선거구에서 2인 선거구러 바뀐 ▲부천시 차선거구(오정동)는 손준기(40) 부천시정 부동산특위위원장, 이소영(42) 현 시의회이 가번 공천을 놓고 경선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