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민의힘 경기도의원 선거 부천시 제5선거구(대산동)에 출마할 후보로 황계호(63) 전 제20대 대통령선거 윤석열 후보 부천시병 홍보위원장ㆍ국민의힘 중앙위원회 문화관광분과 부위원장이 확정됐다. 이로써 국민의힘 경기도의원 선거 부천시 8개 선거구 후보가 모두 확정됐다.

황계호 예비후보는 5월 2일과 3일 이틀간(오전 10시~오후 10시) 실시괸 국민참여 경선(▶관련기사 클릭 )에서 김영규(58ㆍ현 부천시 대산동 주민자치회 회장ㆍ현 부천시 동(洞)지역보장협의체 대표 위원장)을 물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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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후보의 경선은 국민의당 김영규 예비후보가 국민의힘과 합당하면서 가산점 20%을 받았고, 책임당원 경선이 아닌 국민참여경선으로 실시돼 유리한 조건에서 경선을 치를 것으로 예상됐지만, 황계호 예비후보 역시 국가유공자인 관계로 가산점 20%를 받으면서 사실상 동일한 조건에서 경선이 이루어졌다.

두 후보는 지난 4월 17일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에서 최초로 광역의원·기초의원(비례대표 포함)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직후보자 기초자격평가(PPAT)’점수와 국민참여경선 여론조사를 합산한 결과를 반영, 희비가 엇갈렸다.

이로써 6.1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의원 선거 부천시 제5선거구(대산동)에서는 지난 4월 22일 후보로 확정된 더불어민주당 김광민(42) 민주당 부천시병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전 부천시 고문변호사)과 국민의힘 황계호(63) 중앙위원회 문화관광분과 부위원장이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