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석 국민의힘 부천시장 후보는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제시한 ‘부천 미래비전 365! 6대 전략 16대 비전, 105개 공약’을 차질없이 이행하기 위해 ‘시민 공약실천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서영석 후보의 공약은 부천 미래의 핵심 가치인 6대 전략과 부천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16대 분야와 권역별 105개 세부공약을 담았다.

6대 전략은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도시 실현, ▲첨단일자리 중심의 미래 도시, ▲삶이 행복한 도시를 위한 도시공간 재구성, ▲함께 나누고, 함께 누리는 시민 행복도시, ▲맑고 푸른 저탄소 도시 환경, ▲사통팔달 한걸음 어디든 광역교통 시대 등이다.

6대 핵심 전략을 실행할 16대 분야로는 ▴소통, 자치 역량 ▴시정 혁신 ▴안전도시 ▴지속가능 내성ㆍ포용적 성장 ▴첨단 미래산업 ▴도시 성장, 재정비 ▴청년 행복 ▴넘치는 일자리, 살맛나는 소상공인 ▴직주(職住)문화 20분 도시 ▴보건복지, 어르신 ▴보육, 여성, 청소년 ▴장애인, 다문화 ▴교육, 예술, 스포츠 ▴주거, 생활환경 ▴광역교통 ▴더 큰 부천 등을 제시했다.

서영석 후보는 “6대 핵심 전략과 16대 분야를 통해 청년이 행복한 역동적인 부천을 만들고, 시민 공약 실천위원회를 설치해 부천시를 주인인 시민에게 돌려리겠다”고 밝혔다.

105대 실천 공약 중에는 우선 ▲3개 구청 및 36개동 복원(광역동 폐지), ▲찾아가는 마을 시장실 운영, ▲시장 직속 공공사업 종합지원단 신설(안전점검, 추진 상황, 민원 사항), ▲시정 혁신을 위한 비실명 메타버스 커뮤니티 운영, ▲비영리 민간단체 지원센터 운영, ▲과세표준 기준 3억원 이하 재산세 100% 감면, ▲자치경찰제 조기정착으로 시민 안전도시 구현 등이 포함돼 있다.

또 ▲자족 기능 강화에 따른 재정자립도 50% 달성, ▲전기배터리 R&D 및 배터리 재생산업 육성, ▲부천도시공사의 공공사업 위주 기능 강화로 자주재원 확보, ▲종합운동장일원 IT 산업 벨트 형성으로 수도권 서남부 경제 거점화, ▲대장신도시 첨단산업 및 항공정비산업(MRO)유치, ▲대장신도시 산업용지 확대를 통한 마곡, 대장, 계양을 연계한 첨단 산업벨트 형성, ▲상동 영상문화산업단지에 글로벌 영상콘텐츠 제작 메카 형성, ▲원도심 재건축, 재개발 및 리모델링 원스톱제 시행, ▲권역별 도시재생사업(정비사업) 조속 추진,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조속 추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담아냈다.

또한 ▲청년 더 큰 내일 센터설치, ▲신혼부부 및 청년 등 취약계층 주택 구입 자금 90% 보증, ▲소상공인 디지털점포 전환 지원 확대,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 지원단 구성, ▲전통시장 공동배송시스템 구축 및 배송서비스 인건비지원 확대, ▲지역 및 기업 마일리지를 연계한 부천지역화폐 활성화, ▲베르네천, 굴포천, 역곡천 수변 정비를 통한 청년 공연, 문화벨트 조성, ▲70세 이상 어르신 의료비 월 10만원, 80세 이상 장수수당 월 10만원 지원, ▲어르신 고용촉진 장려금 지급으로 어르신 일자리 확대, ▲국가유공자 지원 확대, ▲출산 보육지원금을 단계적으로 1천만원, 2천만원, 3천만원 지원, ▲공공 산후조리원 설치 ▲24시 어린이집 확대, ▲민간 보육시설 보육료 현실화를 통한 보육의 질 개선, ▲여성폭력 선제적 대응 및 피해자 보호 지원 강화, ▲학교 밖 청소년 교육 훈련 및 자립을 위한 지원 체계 구축, ▲만 65세 이상 고령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지원, ▲장애인 바우처 택시 운영, ▲외국인 노동자 직업훈련 확대(기업 연계를 통한 고용 및 생활 안정), ▲초등학교 코딩교육, 초·중등 AI교육 필수화 실시로 창의 인재 양성 등 청년, 어르신, 아동, 여성, 사회적 약자 등 다양한 계층 등을 위한 추진사업를 두루 담았다.

아울러 ▲부천체육회관 설치, ▲야외스포츠 종목 사용구장 조성(북부수자원생태공원), ▲도심속 미세먼지 유발 공해시설 정비로 대기환경 개선, ▲굴포천 통합 개발을 통한 친수 하천 복원으로 수변공간 재탄생, ▲반려복지 조직 신설(반려복지과),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및 올바른 반려문화 기반 조성, ▲도심지역 한전 간선선로 지중화,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시흥IC 상습 정체에 따른 옥길지역 연결IC 설치,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지하화에 따른 부천구간 연결 IC 설치, ▲부천종합운동장 쿼트러플 광역교통 복합 환승 플랫폼 구축, ▲시흥시와의 통합 특례시 추진으로 더 큰 미래부천 완성 등을 추진하는 계획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지속가능 내성·포용적 성장, ▲첨단 미래산업, ▲도시성장, 재정비, ▲청년행복 공약을 통해 부천의 미래 산업을 ▴종합운동장 주변은 편리한 교통망을 활용한 가산·구로 디지털단지와 연계된 첨단 IT산업 밸트 형성 ▴대장신도시와 인근 마곡 LG바이오, 에너지 산업과 연계한 에너지, 배터리산업 밸트 형성 . ▴오정·삼정 공업지역 순환 개발을 통한 기존 산업 체질 개선으로 산업의 고도화 집적화를 이뤄 종합운동장 밸트, 대장신도시 밸트와 연결된 부천산업 밸트를 형성해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및 도시경쟁력 강화와 신도시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기업 유치로 인한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청년 고용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직주문화가 함께하는 20분 도시 부천을 완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권역별 공약으로는 원미권역은 ▲중·상동 재건축 및 리모델링 지원 ▲종합운동장 일원 IT 산업벨트 ▲종합운동장 내 아울렛쇼핑몰 및 도심 면세점 ▲GS파워 증설 철회 및 현대화 ▲GTX-B, D노선(강남 연장) 적기 추진 ▲영상문화산업단지 글로벌 영상콘텐츠 제작 메카 ▲부천문화예술 교육지원센터 조성 ▲종합복지지원센터 조성(역곡 공공주택지구 내) ▲심곡천을 빛과 음악이 있는 루나조명 특화거리 조성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소사권역은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보훈위탁병원 추가 지정 ▲경인전철 지하화 ▲신구로선(시흥 대야~ 옥길~ 서울 목동) ▲제2경인선(인천 청학~ 옥길~ 노량진) ▲소사 대공원 확장 및 둘레길 연결 ▲소방차 진입 곤란 원도심지역 비상소화전 설치 ▲역곡천 정비로 레포츠, 공연, 수변 문화벨트 ▲도시공원 지하공간 활용한 원도심지역 마을주차장 확대(첨단 IOT 기반) ▲소사 대공원 확장 및 성주산 연결 둘레길 설치 등 지역 숙원사업 해결을 제시했다.

오정권역은 ▲대장신도시 첨단산업 및 항공정비(MRO)산업 ▲작동 군부대 이전 부지 청년 스타트업 복합타운 ▲쓰레기소각장 광역화 철회 및 현대화 ▲오정구청역 신설(대장~ 홍대선)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재난안전 체험관 설치 ▲오정·삼정 공업지역 순환개발을 통한 고도화 ▲굴포천의 통합 개발을 통한 친수하천 복원 ▲베르네천 생태하천 복원 ▲고강역 지하도로 환승주차장 설치 ▲대장신도시 주운수로 조성 등을 통해 신ㆍ구도심 균형 개발에 초첨을 맞췄다고 밝혔다.

서영석 후보는 “지난 12년간 민주당의 허울뿐인 문화도시의 틀을 깨고 부천을 수도권 서남부 경제거점도시, 경기도 제일의 부자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하며 국민의힘 부천지역 광역의원 8명(기호 2번) 및 기초의원(기호 2-가번, 2-나번) 19명의 출마 후보들에 대한 쌍끌이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