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현희용)는 지난 15일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맞춤형 필요 물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13가구에 선풍기, 성인용 기저귀(6개월분), 청소기 2대, 전기밥솥, 현관 방충망 등 130만원 상당의 필요한 희망 물품을 지원했다.

소사본동 복지과에 따르면 ‘맞춤형 필요 물품 지원사업’은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취약계층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반영해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며, 올 하반기에도 2회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

현희용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작은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