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개 지역팀(성곡팀, 고강본팀, 고강1팀)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확대를 위한 지역자원 발굴 캠페인을 지난달 17일과 18일, 7월 2일 각각 실시했다.

성곡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과에 따르면 지난달 17일에는 고강제일시장과 고강사거리, 선사유적지 일대, 지난달 18일에는 원종시장 및 주변 상가, 지난 2일에는 고리울동굴시장 및 고강사거리 일대에서 각각 위원 17명, 위원 10명, 위원 11명이 참여해 ▲깨끗한 거리 조성과 후원자 모집, ▲29개 특화사업 및 1년 이상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나눔가게 활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확대를 위한 지역자원 발굴 등을 캠페인을 실시했다.

성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연희 위원장은 “지역 주민이 주민을 돕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동네 곳곳을 다니며 특화사업을 홍보하고, 나눔가게 참여를 독려하는 데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참으로 뜻깊은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이정훈 성곡동장(4급)은 “우리 동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역 자원을 발굴하고 후원자를 모집하기 위한 성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께서 모아주신 정성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에 전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