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보건소는 부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오는 10월 28일까지 ‘청년 마음 검진 사업’을 실시한다.

시보건소 정신건강팀에 따르면 ‘청년 마음 검진 사업’은 관내 만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자가검진을 통해 고위험군 및 정신증 발굴 경로를 확보함으로써 청년들의 정신질환 조기 발견 및 악화 방지를 위한 것이다.

참여 방법은 지역사회에 배포된 청년 마음검진 사업 안내문의 QR코드 또는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www.bucheonlove.co.krㆍ바로 가기 클릭)의 QR코드를 통해 ‘마음 검진’을 실시하면 된다.

마음 검진은 조기정신증,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4가지 검사로 구성돼 있으며, 마음 검진 QR코드가 비치된 지역자원 리스트는 부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www.bucheonlove.co.krㆍ바로 가기 클릭)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음 검진 참여자에게는 매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며, 당첨자는 매월 초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www.bucheonlove.co.krㆍ바로 가기 클릭)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김신겸 센터장은 “‘청년 마음 검진 사업’을 통해 부천시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돌보고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은 청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청년 마음 검진 사업’ 및 ‘청년 정신건강사업’ 관련 문의는 부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032-654-4024, 내선 67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