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수도권에 발령됐던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다.
현재 경북 3곳(봉화평지, 문경, 영주)애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이들 지역도 정체전선(장마전선)이 물러감에 따라 곧 해제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13일 오후 11시 기준 주요지점 일강수량은 수도권의 경우 서울 남현동 186.5mm, 안양시 181.5mm, 광명시 노온사동 180.0mm, 서울 114.5mm를 각각 기록했다.
강원도 춘천시 남이섬 109.5mm, 횡성군 93.0mm, 충북 단양군 영춘면 123.0mm, 제천시 109.3mm, 충주시 엄정면 106.0mm, 충남 서산시 대산읍 92.5mm를 각각 기록했다.
[6보] 경기도는 13일 오후 10시 경기도 4곳(여주, 화성, 평택, 오산)의 호우경보를 해제했다.
[5보] 경기도는 13일 오후 8시 30분 경기도 3곳(양평, 광주, 수원)의 호우경보를 해제했다.
[4보] 기상청은 13일 오후 8시 서울(동남권), 경기도 2곳(안산, 하남)의 호우주의보를 해제했고, 경기도 6곳(군포, 성남, 광명, 의왕, 안양, 과천)과 서울(서남권)의 호우경보를 해제했다.
[3보] 기상청은 13일 오후 7시 30분 경기도 5곳(가평, 남양주, 구리, 부천, 시흥), 서울(동북권, 서북권), 인천(강화군 제외), 경기도(시흥)강원도(홍천 평지, 춘천) 등에 발령했던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
[2보] 기상청은 13일 오후 6시 10분 경기도 11곳(여주, 화성, 성남, 안성, 이천, 용인, 의왕, 평택, 오산, 안양, 수원)에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강화해 발령했다.
기상청은 또 경기도 6곳(의정부, 양주, 고양, 포천, 동두천, 김포)의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
●수도권 ‘호우특보’ 확대 강화- 7월 13일 오후 5시 40분
시간당 30~40mm 매우 강한 비 내려
[1보] 수도권 전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기상청은 13일 오후 5시40분 발표한 기상특보를 통해 경기도 6곳(군포, 광명, 양평, 광주, 시흥, 과천)과 서울 서남권(강서구·양천구·구로구·영등포구·동작구·관악구·금천구), 인천(강화군 제외)에는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확대 강화 발령했다.
또 경기도 경기도 23곳(여주, 안산, 화성, 성남, 가평, 안성, 이천, 용인, 하남, 의왕, 평택, 오산, 남양주, 구리, 안양, 수원, 의정부, 양주, 고양, 포천, 동두천, 김포, 부천), 서울(서북권, 동남권, 동북권), 경상북도(봉화 평지, 문경, 영주), 충청북도(제천, 단양, 음성, 진천, 충주), 충청남도(당진, 서산, 태안), 강원도(홍천평지, 횡성, 춘천, 원주) 등에는 호우주우보를 발령했다.
기상청는 경기도 5곳(안산, 화성, 평택, 김포, 시흥), 인천, 흑산도.홍도, 충청남도(당진, 서천, 홍성, 보령, 서산, 태안), 서해5도에는 강풍주의보를 발령했다.
기상청은 오후 5시 현재 정체전선(장마전선)에 동반된 저기압의 영향으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일부 강원 영서, 충청권 북부, 경북북부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천둥·번개와 함께 시간당 30~4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5시까지 주요 지점 강수량은 수도권의 경우 인천 왕산 153.5mm 군포시 수리산길 124.0mm, 광명시 노온사동 123.5mm, 파주시 판문점 123.5mm, 서울 92.1mm를 각각 기록했다.
기상청은 13일은 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청권을 중심으로, 14일은 전라권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수도권 전역 ‘호우주의보’ 발령- 7월 13일 오전 10시
[속보] 수도권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은 13일 오전 8시 발표한 가상특보를 통해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전역을 비롯해 충청남도(당진, 서산, 태안), 강원도(홍천 평지, 횡성, 춘천, 화천, 철원, 원주) 등지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mm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mm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서햐5도에는 호우경보가 발령됐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mm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80mm이상 예상될 때 발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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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13일 오전 7시 현재 정체전선(장마전선)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일부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수도권과 충남에는 시간당 5~10mm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또 비는 13일 오전(7~12시)에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북서부를 중심으로 오전 8~9시 무렵부터 점차 강하게 내리겠고, 특히 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청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호우특보가 확대 발표될 가능성이 있을 것을 내다봤다.
기상청은 많은 비가 내릴 경우 ▴산사태가 우려되는 지역에서는 사전에 안전한 곳으로 대피 ▴계곡이나 하천의 상류에 내리는 비로 인해 하류에서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 자제 ▴하천변 산책로 또는 지하차도 등 이용 시 고립될 수 있으며,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에 각별히 유의 ▴농경지 침수와 농수로 범람, 급류 및 하수도와 우수관, 배수구 등에서 물이 역류할 가능성에 대비 ▴공사장, 비탈면, 옹벽, 축대 붕괴 가능성이 높고, 침수지역 감전사고와 자동차 시동 꺼짐에 유의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 있겠으니 교통안전 유의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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