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중새마을부녀회(회장 정용숙)는 지난 15일 저소득층 70가구를 대상으로 초복맞이 ‘삼계탕’을 대접했다.

중동 복지과에 따르면 중새마을부녀회는 직접 신선한 닭과 재료를 구입해 정성껏 끓인 삼계탕과 김치를 포장해 전달했다.

정용숙 부녀회장은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인해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이 여름 보양식 삼계탕을 드시고 원기를 회복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정배 중동장(4급)은 “삼계탕 나눔행사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이 지역사회에서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동 중새마을부녀회는 삼계탕, 반찬나눔, 김장행사 등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며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