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부천FC1995’(부천시민 프로축구단, 이하 부천FC)가 홈 4경기 무패 및 7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며 2위 자리를 탈환한 가운데 3위 FC안양, 4위 대전 하나시티즌과 치열한 2~4위권 순위 다툼을 이어갔다.

부천FC는 13일 오후 8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서울 이랜드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32라운드 15번째 홈경기에서 90분간 헛심 공방 끝애 득점없이 0-0 무승부로 승점 1점을 나눠갖는데 만족해야 했다.

이로써 부천FC는 14승 7무 8패(승점 49점, 35득점 25실점 골득실 10)으로, 13승 10무 5패(승점 49점, 35득점 28실점 골득실 6)의 FC안양과 승점(49점)에서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에서 앞서 2위 자리를 탈환했다.

4위 대전 하나시티즌(13승 8무 5패, 승점 47점, 43득점 29실점 골득실 14)과는 승점 2차로 살얼음판 순위 경쟁을 예고했다.

서울 이랜드FC는 5승 14무 8패(승점 29점, 28득점 30실점 골득실 -2)로 8위에 머물렀다.

부천FC는 올시즌 서울 이랜드와 3차례 경기에서 모두 무승부를 기록하며 팽팽히 맞섰고, 역대 전적은 9승 7무 14패로 열세에 놓여 있다.





[8보] 오후 9시 49분 후반전 종료 휘슬이 울렸다. 부천FC와 서울 이랜드는 0-0으로 득점없이 비기면서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다.

[7보] 후반 추가시간 1분(91분) 부천FC 이시헌 대신 안재준이 투입됐다.

[6보] 후반 추가시간 3분이 주어졌다.

[5보] 후반 30분 부천FC 송홍민 대신 최재영이 투입됐다.

[4보] 후반 14분 부천FC 김호남 대신 박창준, 이의형 대신 한지호가 투입됐다.

[3보] 오후 9시 1분 서울 이랜드의 선축으로 후반전 시작 휘슬이 울렸다.

[2보] 오후 8시 46분 전반전 종료 휘슬이 울렸다. 부천FC와 서울 이랜드는 득점없이 0-0으로 비긴 채 전반전을 끝냈다.

[1보] 오후 8시 부천FC 선축으로 전반전 시작 휘슬이 울렸다.

부천FC 홈 4연승·7경기 무패 도전… 반드시 이겨야 2위 자리 탈환
FC안양에 1점차로 3위… 서울 이랜드와는 올시즌 1승 1무로 팽팽

[속보]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부천FC1995’(부천시민 프로축구단, 이하 부천FC)는 13일 서울 이랜드FC를 상대로 홈 4연승 및 7경기 무패 행진에 도전한다.

부천FC는 이날 오후 8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서울 이랜드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32라운드 15번째 홈경기를 갖는다.

부천FC는 현재 14승 6무 8패(승점 48점, 35득점 25실점 골득실 10)으로, 조금 전 끝 경기에서 FC안양이 전남 드래곤즈와 2-2 무승무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추가해 13승 10무 5패(승점 49점, 35득점 28실점 골득실 6)으로 승점 1점을 앞서면서 2위를 올라섰다.

이에 따라 부천FC는 2위 자리 탈환 및 4위 대전 하나시티즌도 13승 8무 5패(승점 47점, 43득점 29실점 골득실 14)로 승점 1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는 관계로, 승점 61점으로 단독 1위를 달리는 광주FC 외에 치열한 상위권(2~4위) 순위 다툼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반드시 승점 3점을 추가해 2위 자리를 되찾아야 하는 중요한 경기이다.

서울 이랜드FC는 5승 13무 8패(승점 28점, 28득점 30실점 골득실 -2)로 8위를 달리고 있다.

부천FC는 서울 이랜드와 올시즌 2차례 맞붙어 2무로 팽팽한 가운데 역대 전적은 9승 6무 14패로 열세에 놓여 있다.

이영민 부천FC 감독은 이날 경남과 홈경기에 3-4-2-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최전방에 이의형을 원톱으로 세웠고, 2선 공격에 김호남과 이시헌, 중원에 배재우- 오재혁- 송홍민- 조현택이 포진했고, 스리백 수비진에 이동희- 닐손 주니어- 김강산이 맡았고, 골키퍼 장갑은 최철원이 꼈다.

대기선수에 한지호, 안재준, 최재영, 박창준, 김정호, 국태정, 이주현 등이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