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마종열)는 22일 ‘장애인 마음 온도 올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층 장애인 15가구에 편히 누워 쉴 수 있는 바닥 매트리스(1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중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과에 따르면 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특화사업으로 다양한 세대의 복지 체감도와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온(溫)세대 나눔온도 올리기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지난 3월에는 여성 쾌적온도 올리기 사업으로 생리대 지원, 6월과 8월에는 아동 성장온도 올리기 사업으로 과일 및 야채 지원, 이번에는 장애인 마음온도 올리기 사업으로 매트리스를 지원했으며, 10월에는 어르신 활력온도 올리기 사업으로 보행보조기를 지원하는 것으로 마무리 할 예정이다.

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종열 위원장은 “다양한 계층의 어려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