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14일 신중동 일대 부천FC거리, 현대백화점 중동점 뒤편 먹자골목에서 신중동 생활안전과, 부천시 옥외광고협회와 함께 민관합동 광고 문화 개선 제3차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 가로정비과 가로정비팀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에서는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민의 통행에 불편을 주는 에어라이트, 배너 등 불법 유동광고물 및 노상 적치물 50여개를 정비했다.

또한 불법 유동광고물 설치 금지 안내문을 업체 대표에게 배부하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는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및 시민의 올바른 광고문화 의식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부천시는 민관 합동 광고문화 개선 캠페인을 올해 3회 실시했으며, 오는 11월에도 광역동 생활안전과 및 부천시옥외광고협회와 함께 제4차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