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13일 가평군 교원비전센터에서 주민자치회·마을자치회 위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 강화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 자치행정과 자치분권팀에 따르면 이번 합동 워크숍은 ▲지역 리더 마인드 함양을 위한 ‘함께하는 주민자치’ 특강(송문식 강사) ▲소통을 위한 주민자치회·마을자치 위원- 조용익 부천시장과의 대화 ▲강촌 레일바이크 체험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워크숍에 참여한 주민자치·마을자치 위원들은 “주민자치회·마을자치회 전환 이후 처음으로 위원들 간 소통의 시간을 가져 의미가 컸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용익 시장은 “주민자치 및 지역 발전에 항상 애써주시는 주민자치회·마을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워크숍을 통해 소통과 화합을 다지고,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