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박사랑 장학회(회장 정연흥)는 1일 관내 중학생 6명, 고등학생 4명 등 10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총 500만원을 전달했다.

범박동 행정복지센터 마을자치과에 따르면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정연흥 범박사랑 장학회 회장, 장환식 범안동장, 학생 및 학부모 등이 참석,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정연흥 회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원하는 꿈을 이루고 나아가 지역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는 참된 어른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범박사랑 장학회는 2010년 지역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 인재를 발굴 및 육성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현재까지 118명의 학생에게 6천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미래를 열어갈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