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지역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내 청년·상인 5곳의 상점가 대표들이 지난 26일과 이달 2일 한자리에 모여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네트워크를 구성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 도시재생과 재생사업팀에 따르면 시에서 추진하는 원미지역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청년·상인 맞춤형 컨설팅- 네트워킹 컨설팅’은 원미지역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내 청년·상인 상점가를 대상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 및 공동체 회복을 위해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해 네트워킹 컨설팅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10월 26일 1차 네트워킹을 시작으로 5곳의 상점가 대표가 모여 청년·상인 네트워킹 간담회와 이달 2일 2차 네트워킹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인 참여 및 자발적인 공동체로 연대감 형성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주요 내용은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의 지속적인 관계성 ▲청년·상인의 니즈(Needs) ▲상권 활성화에 대한 필요성 ▲원미 청년·상인의 소통을 위한 간담회 마련 등으로,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네트워크 구성에 뜻을 모았다.

시 도시재생과는 “상권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청년·상인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네트워킹 자리는 지역 소통을 위한 중요한 자리인 만큼 지역 청년·상인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부천시 원미지역 도시재생 활성화 청년·상인 맞춤형 컨설팅- 네트워킹 컨설팅 관련 문의는 원미지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032-625-378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