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안동 통장협의회(회장 김경숙)는 2월 28일부터 입주하는 부천일루미스테이트 입주민들의 전입신고 안내를 위한 봉사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범안동 민원위생과에 따르면 범안동 통장협의회에서 활동하는 통장 21명은 부천일루미스테이트 4단지 현장민원실과 범안동 현장민원실에 배치돼 입주민을 위한 맞춤형 자원봉사자로 나선다.

이에 따라 범안동은 자원봉사에 나서는 통장들을 대상으로 전입신고 안내 방법, 종량제봉투 전입인증제 업무처리 방법, 친절 안내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전입신고 안내 자원봉사에 나서는 범안동 통장들은 각 현장민원실에서 서류 작성 안내, 질서 유지 등을 통해 입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민원 업무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범안동 통장협의회 김경숙 회장은 “통장으로서 부천일루미스테이트 입주를 환영하는 마음으로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자원봉사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장환식 범안동장은 “주민들을 위한 솔선수범으로 봉사에 나선 범안동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