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사회적경제기업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SOS 컨설팅’ 참여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시 일자리정책과 사회적경제팀에 따르면 ‘SOS 컨설팅’은 사회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운영 과정에서 시급히 해결해야 할 경영상의 문제를 회계사, 노무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매칭을 통해 해결하는 기업 맞춤형 솔루션 프로그램으로, 2021년부터 2년간 42개 기업을 지원했다.

특히 ▲회계 ▲노무관리 ▲법무 ▲홍보마케팅 ▲사회적경제 관련 법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들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결했다.

참여 대상은 부천에 본사를 둔 사회적경제기업으로, 기업당 최대 2회(총 6시간 내)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 홈페이지(www.seeot.or.krㆍ바로 가기 클릭)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32-625-2992~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부천시는 전문적인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이 경영 애로사항을 해결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