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대산동 주민자치회(위원장 김영규)는 지난 13일 부천여자중학교에서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대산동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대산동 마을자치과에 따르면 이날 체육대회는 청팀, 홍팀으로 나눠 피구, 승부차기, 큰공굴리기, 훌라후프, 제기차기 등 11개 종목을 명랑운동회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주민들이 어린 시절의 기억을 되살리며 한마음이 되는 자리가 됐다.

김영규 위원장은 “이번 체육대회에 많은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화합의 장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정해웅 대산동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위해 애써주신 대산동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산동 주민들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