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사장 원명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전문평가 기관인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으로부터 공사 홈페이지(www.best.or.krㆍ▶관련기사 클릭)의 ‘웹 접근성 인증 마크’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정보통신 접근성(Web 접근성)은 ‘지능정보화기본법’에 따라 장애인이나 고령자분들이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으로, 표준지침 24개 항목을 준수한 홈페이지에 부여하는 국가 공인 인증이다.

부천도시공사는 정보 불균형 해소 및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체 텍스트 제공, 초점 및 키보드 이동, 매월 홈페이지 콘텐츠 점검의 날 운영 등 지속적으로 홈페이지를 개선한 결과, 99.67%의 높은 심사기준 준수율로 최종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이로써 지난 2014년부터 올해로 8번째 인증을 획득하게 됐으며, 인증 기간은 2024년 5월 30일로 1년간 유지된다.

부천도시공사 원명희 사장은 “이번 웹 접근성 품질인증 마크 획득은 올해 내외부 고객 의견조사를 통해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 및 기능 개선 등의 노력을 평가받은 것” 이라며 “누구나 공사 홈페이지 접근성이 용이하도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며 지속적으로 웹 접근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