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보건소와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선경)는 ‘제18회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10월 10일 오후 2시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임산부와 함께하는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건강팀에 따르면 올해로 18회를 맞는 ‘임산부의 날’은 2005년 모자보건법에 의해 매년 10월 10일로 제정됐으며, 임신과 출산을 소중히 여기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풍요와 수확의 달인 10월과 임신 기간 10개월을 의미한다.

‘임산부와 함께하는 힐링콘서트’는 △1부 임산부의 날 기념식 △2부 부천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태교음악회 △3부 임산부를 위한 힐링 토크콘서트(V.O.S 박지헌) 순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관내 보건소 등록 임산부이면 동반 1인까지 가능하며, 선착순 240명을 접수한다. 사전 예약은 9월 18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reserv.bucheon.go.krㆍ바로 가기 클릭)를 통해 접수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보건소 홈페이지(pubhealth.bucheon.go.krㆍ바로 가기 클릭)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부천시·소사·오정보건소(☎032-625-4433, 625-4266, 625-4367)로 문의하면 된다.

부천시보건소는 “임산부의 날 행사를 통해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바르게 인식하고 임산부를 우선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