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청년의 날’(9웛 16일)을 기념해 오는 23일 중앙공원에서 ‘2023 부천 청년주간행사’를 개최한다.
시 아동청소년과 청년지원팀에 따르면 ‘청년과, 흥미·세대·미래를 잇는다’를 주제로 열리는 청년 주간행사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 과정에 참여해 전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밴드 ‘서정’, 댄스팀 ‘홀리몰리’, 힙합그룹 ‘메버릭 룰즈’가 함께하는 축하공연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 ▲캐리커쳐, 공예·공작 등 체험부스 ▲플리마켓 등이다.
또한 행사장 구석구석을 체험하는 참가자에게 음료 쿠폰을 제공하는 ‘같-이 돌자!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밖에도 그간 청년정책 추진에 힘써온 청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청년의 날을 축하하기 위한 기념식을 진행한다.
‘청년 주간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축하공연, 홍보·체험부스, 플리마켓 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기타 문의 부천시 아동청소년과 청년지원팀(☎032-625-3933)으로 하면 된다.
부천시 아동청소년과 모영미 과장은 “청년 비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청년주간행사는 청년은 물론 시민이 함께 즐기는 소통과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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