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18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시 통합돌봄과 사례관리팀에 따르면 이번 교육릉 부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64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천시 아동보호전문기관(임진 팀장)에서 아동 학대의 정의와 이해, 아동의 권리, 아동 학대의 발견 및 신고, 대응체계, 사례 개입 과정 등을 설명했다.
부천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복지 위기가구 발굴 역량 강화를 위해 상반기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에 이어, 하반기에 ‘아동학대 예방교육’ 실시햤다.
이소영 브천시 통합돌봄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주민공동체 문화를 조성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연중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복지 위기가구 발굴 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지역주민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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