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부천교육지원청과 공동 주관으로 12일 웹툰융합센터에서 ‘부천미래교육포럼’ 공동의원장(부천시장,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포럼위원, 학생, 학부모, 교사 등 250여 명이 첨석한 가운데 ‘2023년 부천미래교육포럼’을 개최하고 지역교육의 현안과 해결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 평생교육과 혁신교육팀에 따르면 ‘진로교육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 방안’을 주제로 열린 ‘부천미래교육포럼’은 ▲2023년 부천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성과 공유회 및 성과 나눔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2023년 부천미래교육포럼 운영 경과 보고 ▲공동의제에 대한 8개 권역 실천과제 발표 ▲지역 청소년 자치기구 정책 제안 순으로 진행됐다.

부천시는 부천교육지원청과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교육포럼’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학교와 지역사회 교육협력을 통한 부천교육의 지속적 성장과 학교와 마을이 함께 성장하는 부천형 미래교육을 실현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천미래교육포럼’ 공동위원장인 조용익 부천시장은 인사�㈎【� “우리 아이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학교와 마을이 하나가 돼 건강한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야 하며, 이를 위해서 부천교육에 대한 부천공동체의 다양한 논의가 수반돼야 한다”며 “부천시와 교육지원청, 학교 및 지역사회가 서로 협력해 지역의 교육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