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수도행정과 수도행정팀에 따르면 이번 현장 방문은 최은희 단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시설관계자 등 25명이 참여해 현장을 점검하고 사업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첫 날인 3일에는 하수 관련 시설인 남부·북부수자원생태공원, 오정빗물펌프장, 베르네천 우수저류시설 4곳을 방문헤 관계자 설명을 듣고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근본적 해결책과 주민 안전 대책 및 추진 계획 등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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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인 4일에는 여월천·베르네천 생태하천 복원, 굴포천 비점오염 저감시설 설치, 시민의 강 개·보수사업 현장 4곳을 둘러보고, 하천 수질 개선 및 지역주민들을 위한 친수공간 조성 등에 대한 사업추진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마지막 날인 5일에는 송내·소사 1·2 배수지와 인근 가압장 등 6곳을 방문해 시설 운영, 보안시설물 구축 현황 등을 점검하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시설 유지관리 등에 대해 특별히 신경 써 줄 것을 주문했다.
최은희 부천시 상하수도자원사업단장은 “앞으로도 원활하고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과 효율적인 하수 처리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당부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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