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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위 앞줄 조용익 부천시장(왼쪽)이 남일우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장(오른쪽)으로부터 이웃돕기 떡국떡 4kg씩을 담은 170포(500만원 상당)를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부천시 제공

부천시와 부천시 전통시장상인연합회(회장 남일우)는 지난 2일 부천시청 앞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돕기 떡국떡’ 4kg씩을 담은 170포(500만원 상당)를 부천시에 기탁했다.

시 생활경제과 전통시장팀에 따르면 남일우 부천시 전통시장상인연합회장은 “경제적으로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소박하지만 따뜻한 떡국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기부문화 활성화에 앞장서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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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은 “명절마다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부천시 전통시장상인연합회에 감사드린디”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 전통시장상인연합회는 지역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매년 설날 떡국떡 기부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부천시는 기탁밪은 떡국떡은 부천시 통합돌봄과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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